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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11월 12일 신형 전기 미니밴인 볼보 EM90(Volvo EM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볼보 EM90은 볼보자동차의 첫 번째 순수 전기 프리미엄 MPV로, 단순한 이동뿐만 아니라 생활에 여유를 가져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열 6인승이다. 팔걸이와 천연 원목에 장착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엔터테인먼트와 옵션을 조작할 수 있다.

 

2열에는 라운지 시트가 있으며, 마사지 기능, 통풍 기능과 시트 히터, 빌트인 테이블과 컵홀더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2열 라운지 시트에는 고밀도 댐핑층을 포함한 7층 구조의 120mm 이상 두께의 무중력 쿠션이 적용됐다. 슬라이딩 리어 도어와 롱 슬라이드 방식의 2열 시트로 3열 접근성을 추구한다.

캐빈 전체를 덮는 파노라마 선루프에는 커튼과 다양한 앰비언트 조명을 통해 스칸디나비아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로라를 재현한 설정부터 스웨덴의 숲과 동틀녘의 새벽을 떠올리게 하는 테마까지 원하는 스칸디나비아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시프트 레버에 사용된 'Orrefors' 크리스털을 비롯해 대시보드, 도어, 앞좌석 뒷면의 백라이트 자작나무 데코 패널 등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다운 부분이다. 시트 표피와 데코 패턴은 스칸디나비아의 자연과 아시아의 예술에서 영감을 얻었다. 예를 들어, 시트 표피의 패턴은 안개에 휩싸인 산을, 백라이트 우드 패널은 대나무 숲에서 비치는 광선을 형상화했다.

 

15.4인치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총 21개의 스피커가 내장된 Bowers & Wilkins 오디오, 5G 연결을 갖춘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음성 어시스턴트를 탑재했으며, 옵션으로 뒷좌석용 고해상도 15.6인치 스크린도 선택할 수 있다.

 

안전 기능으로는 고해상도 카메라,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밀리미터파 레이더, 초음파 레이더를 포함한 전방위 센서 세트와 최신 컴퓨팅 기술을 통해 고도의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EM90에는 최대 출력 272마력을 내는 모터를 탑재해 0~100km/h 가속을 8.3초에 끝낸다. 배터리는 116kWh의 저장 용량을 갖췄다. 중국 CLTC 테스트 사이클에 따른 항속거리는 최대 738km에 달한다. 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배터리 잔량 10%를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M90은 2030년까지 완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로 거듭나겠다는 볼보의 의지를 강화하는 모델로, 우선 중국 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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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4 콘셉트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주제로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는 넓고 당당한 자세가 담대한 인상을 나타내며 기하학적 조화를 이룬 세부 디자인 요소와 패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부는 롱-테일(Long-tail)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크(Deck, 리어 글라스에서 트렁크 끝단까지 이어지는 부분)가 낮게 떨어지는 후드 끝단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실루엣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형상의 루프 스포일러와 수직 방향의 테일램프로 테일게이트의 넓은 폭과 깔끔한 면을 강조한다.

EV4 콘셉트의 실내는 깔끔하고 넓은 수평형 구조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되지 않도록 적용해 운전자 지향적인 공간을 갖췄다.

이를 위해 미사용 시 센터페시아에 수납할 수 있는 공조 조작 패널을 배치하고, 패턴을 바꿀 수 있는 핀(Pin) 스타일 에어벤트를 적용하는 등 실내 디자인 요소를 다듬었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고려, 대지(Earth)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100% 재활용된 면사에 호두껍질 등을 천연 염료로 사용해 실내에 다양한 색상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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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콘셉트는 강인하고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차체에 역동적인 루프라인으로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잘 표현한 실루엣을 갖췄다.

전면부는 깨끗하고 볼륨감 있는 차체 면과 새로운 EV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차폭을 강조하는 수직형 헤드램프가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준다.

측면부는 사각형을 비대칭적인 각도로 잘라낸 듯한 휠 아치의 구조가 강건한 인상을 연출하고, 휠 아치를 감싼 면들이 매끄럽게 서로 맞물리며 감성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후면부는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형상의 리어 펜더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테일게이트가 강건한 인상을 강조하고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테일램프가 미래지향적인 인상과 넓은 공간감을 자아낸다.

EV3 콘셉트의 실내는 고객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기아는 EV3 실내에 깔끔한 면과 수직과 수평 요소가 조화를 이룬 도어 디자인으로 차분하고 개방감 있는 느낌을 연출하고 무드 조명을 적용해 감성을 더했다.

센터콘솔에 적용한 미니 테이블은 길이, 위치, 각도를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시트 쿠션을 위로 접을 수 있는 2열 벤치 시트는 전동 자전거나 스쿠터를 싣고 실내 V2L 기능을 활용해 충전할 수 있어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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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차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선도할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 EV5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EV5는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듈화 및 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륜 기반 전용 EV다.

기아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장 조상운 상무는 “EV5는 EV 대중화의 시작점에 있는 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모델”이라며 “EV5는 향후 기아가 출시할 EV4 및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기아는 EV5의 외장을 대담하고 각진 정통 SUV 형태로 구현했으며, 실내는 정통 SUV에 걸맞은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고객의 경험을 확장시켜 줄 다채로운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다.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방향성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을 반영한 외장은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인상을 주며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기하학적이고 기술적인 형상의 휠과 휠아치 등의 디자인 요소가 깔끔한 차체 면과 어우러져 미래 지향적 느낌을 나타낸다.

‘자연과 인공의 경계 없는 조화’를 콘셉트로 디자인된 실내는 기능성을 높인 시트를 적용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EV5의 운전석에 마사지 기능이 제공되는 릴랙션 시트를 적용해 충전 시 혹은 정차ᆞ주행 시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2열에 ▲앞으로 접었을 때 0도(수평)에 달하는 완전 평탄화 접이 시트와 ▲센터콘솔 후방 슬라이딩 트레이 ▲조수석 시트 후면 테이블로 공간 활용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기아는 EV5 중국 생산 모델에 1열 벤치시트와 접이식 콘솔 암레스트를 적용해 좌ᆞ우가 연결된 듯한 개방감과 편안한 거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트렁크에 넓은 테일게이트와 함께 가변형 러기지 보드를 구현해 물품 적재나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EV5 중국 생산 모델은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ᆞAWD 등 3가지로 운영한다. 롱레인지 AWD 모델은 88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230kW의 합산 출력을 갖췄으며 중국 CLTC 기준 650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한국에서 생산할 EV5도 스탠다드 2WD, 롱레인지 2WDᆞAWD 등 3가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8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AWD 모델은 195 ~ 225kW 수준의 합산 출력을 갖출 예정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시장에 맞게 최적화 개발 중이다.

기아는 EV5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와 차량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탑재해 SDV를 지향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보여준다.

또한 운전석, 조수석, 2열의 냉난방 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어 가능한 3존 공조 시스템과 에어컨 냄새 저감 효과가 있는 애프터 블로우를 적용해 탑승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등 한 차원 진보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도로 위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기아는 EV5에 기존 V2L(Vehicle to Load) 기능에 추가로 V2G(Vehicle to Grid) 기능을 적용해 차량 전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V2G는 배터리의 유휴 전력량을 전체 전력망에 공급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ᆞ전력망 양방향 충전 기술로 제반 환경이 구축된 국가 위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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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2023년 9월 18일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를 출시했다. 알파드는 4세대 모델로,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과 편의사양을 갖춘 미니밴이다. 알파드는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가죽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알파드는 VIP 고객부터 가족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진 미니밴이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을 더해 기존의 틀을 넘어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전면부는 입체적 조형의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측면부는 역동적인 느낌의 보디 라인과 일직선으로 이어진 크롬 가니쉬를 통해 알파드만의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완성하였다. 후면부에는 알파드의 상징인 B필러 형상부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까지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했다.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인테리어는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어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운전석에는 천연가죽 소재와 우드패턴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과 높은 조작성을 갖춘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비롯하여 최적의 착좌감을 실현한 나파 가죽 시트의 열선, 통풍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2열 공간은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손쉽게 조작하면서 동시에 뛰어난 착좌감을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가 탑재되어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에는 토요타 최초로 등받이와 암레스트 부분에 저반발 메모리 폼 소재를 도입하여 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하단 쿠션 부분의 우레탄 소재는 체중의 압력을 분산시켜 장시간 이동 시 허리와 하체 피로도를 줄여준다.  

암레스트에 부착된 시트 조작 버튼으로 시트의 자세 및 파워 슬라이드 조작이 직관적으로 가능하며,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타입 컨트롤러가 2열 좌·우에 개별 탑재되어 공조, 조명, 선셰이드, 오디오 및 시트 기능의 제어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동 다리 받침 ▲공기압을 이용한 지압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암레스트 부분에 내재된 폴딩 테이블 ▲2열 에어 커튼 등이 탑재되어 프리미엄의 가치를 높였으며, 대형 중앙 오버헤드 콘솔의 독서등 및 윈도우 스위치, 다용도 오픈형 수납 공간 등은 알파드만의 섬세한 배려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탑승객의 취향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컴포트 모드’가 적용되어 4가지의 모드 선택 시 각각의 모드에 따라 조명, 공조, 시트 포지션 등이 자동적으로 조절되어 편안한 승차감을 지원한다.

2열의 시트는 480mm까지 롱 슬라이딩이 가능하며, 전동 파워 슬라이드 및 수동 슬라이드 기능을 모두 탑재하여 2열 시트 포지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조절해 3열의 승하차 또한 용이하게끔 구현했다. 3열 공간은 리클라이닝 기능과 암레스트가 있어 편안한 착좌감을 확보했으며, 시트를 좌우로 들어올려 추가 적재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알파드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TNGA-K(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을 향상시켰고,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다. 토요타 최초로 2열 시트 쿠션 프레임에 진동방지 고무 부싱을 적용해 시트의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했으며, 피치 보디 컨트롤(Pitch Body Control)을 통해 차체 상하 진동을 줄여 장시간 드라이빙에서 오는 탑승 피로감을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주파수 감응형 쇽 업소버를 탑재해 노면 요철에 따른 진동 발생 빈도의 감쇠력을 조절하여 부드러운 승차감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윈드실드 및 1열과 2열 측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래스 ▲이중 실링 슬라이드 도어 등이 적용되어 외부 소음 유입을 최소화했다.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연비 효율과 정숙성을 극대화하였다.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L을 기록했다. 여기에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탑재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활용하여 빗길이나 거친 노면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알파드에는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도록 다양한 편의 장비가 탑재되었다. 12.3인치 대형 풀컬러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하고 직관적인 조작 및 사용이 가능하며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를 비롯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또한 ▲15개의 스피커와 12채널 앰프로 구성된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파노라믹뷰 모니터 및 디지털 리어뷰 미러 ▲원터치 와이드 오픈 슬라이딩 도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사이드 하단에 배치된 버튼으로 트렁크 도어 개폐가 가능한 전동식 파워 백 도어 ▲좌우 독립 전동식 파노라마 문루프 등 프리미엄 미니밴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여기에 예방 안전 시스템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는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토요타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920만원(개별소비세 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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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현지시각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북미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중형 픽업 트럭 ‘글래디에이터(Gladiator)’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하고 실내 ‘캠프 지프® 트랙(Camp Jeep® track)’을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2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한 20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전설적인 4x4 성능, 동급 최고의 견인력, 그리고 최첨단 기술력과 안전사양을 한층 더 발전시켜 가장 다재다능하고 모던한 중형 픽업으로 재탄생했다.    

 

외부 디자인


외관은 멀리서도 지프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프의 상징적인 7-슬롯 그릴에 새롭게 적용된 검정색 슬롯과 회색 베젤은 더욱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이전 대비 얇아진 슬롯 디자인을 통해 냉각 효율을 향상했다. 내부는 전통적인 스타일링에 최첨단 기능을 더했다.

 

실내 디자인

 

수평적인 대시보드 디자인과 이전 대비 넓어진 12.3인치 터치스크린에 5세대 유커넥트(Uconnect)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온·오프로드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주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운전석과 2열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여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으며 이외에도 85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통해 최고의 운전자 경험을 선사한다.  

동력계는 3.6L 펜타스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5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을 기본 장착했다. 지프의 전설적인 4x4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리어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견인하중은 최대 3,492kg으로 동급 최고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20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Sport), 윌리스(Willys), 모하비(Mohave), 루비콘(Rubicon)등 총 4가지의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2023 북미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려 '디트로이트 오토쇼'로도 불리며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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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는 베스트셀러를 완전히 새로운 전기 패스트백 SUV인 차세대 E-3008로 대체했습니다. 더 나아가 2025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2030년까지 유럽 내 판매량의 100%를 전기차로 채울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3008은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STLA 미디엄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로,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입니다. 이 혁신적인 플랫폼은 주행거리(최대 700km), 충전 시간(30분), 운전의 즐거움, 성능, 효율성, 커넥티드 서비스 및 기능(트립 플래너, 스마트 충전, 차량 탑재 및 무선 업데이트) 등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차세대 푸조 E-3008은 프랑스 소쇼 공장에서 독점 생산되며, 2024년 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라인업은 알뤼르와 GT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3가지 옵션 팩과 210마력, 230마력 롱 레인지, 320마력 듀얼 모터(4륜 구동) 등 세 가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시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뉴 E-3008은 패스트백 SUV 스타일링을 자랑합니다. 역동적이고 공기역학적인 형태(Cx 0.28)의 뉴 E-3008은 우아함, 효율성, 넓은 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라인은 균형 잡힌 차체 크기(전장: 4.54m, 전폭: 1.89m, 전고: 1.64m)에서도 느껴지는데, 이는 C 세그먼트 100% 전기 SUV 카테고리에서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승객과 트렁크 공간은 넉넉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실내

 

새로운 푸조 파노라믹 아이-콕핏®의 21인치 플로팅 파노라믹 스크린(아래 참조)은 8가지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앰비언트 LED 조명으로 실내의 강렬한 매력과 기술적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이 조명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며 도어까지 넉넉하게 이어지는 우아한 정품 알루미늄 트림에 반사됩니다. 알루미늄, 라이트, 패턴 패브릭의 조합은 프리미엄 소재의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처음부터 푸조 아이-콕핏®의 기본 요소였으며, 더욱 뛰어난 주행 감각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물론 컴팩트한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설계된 중앙 쿠션은 더 작아지고 스티어링 휠 스포크와 '분리'되어 대시보드의 파노라마 스크린과 비슷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효과를 선사합니다.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은 최적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컨트롤은 운전자의 손가락을 자동으로 감지하지만, 잘못된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가 누를 때만 활성화됩니다.

 

새로운 푸조 파노라믹 아이-콕핏®은 컴팩트 스티어링 휠 뒤에 슬림하고 우아한 두 개의 스톡 컨트롤과 회생 제동을 위한 두 개의 패들을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뉴 E-3008의 승객 공간은 센터 콘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대폰 무선 충전, 중앙 암레스트 아래에 위치한 냉장 수납공간, 루프 콘솔의 안경 홀더, 컵 홀더, 글러브 박스 등 총 34리터에 달하는 17개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520리터로, 더 뉴 E 3008의 트렁크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넉넉합니다. 새로운 STLA 미디엄 플랫폼은 이제 엔진에 상관없이 동일한 트렁크 공간을 제공합니다.

 

파워트레인

 

푸조 E-3008은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STLA 미디엄 플랫폼이 적용된 첫 번째 모델입니다. 그룹의 미래 전기차를 위해 설계된 이 모델은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STLA 미디엄 BEV 전용 플랫폼은 짧은 휠베이스(E-3008의 경우 2.73m)에서 최대 98kWh의 기록적인 온보드 에너지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고성능 설계 덕분에 E-3008은 컴팩트한 차체(전장 4.54m)에도 불구하고 동급 최고의 주행거리(최대 700km)를 제공합니다.  

처음부터 전기 모델로 설계된 뉴 E-3008은 3가지의 무공해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WLTP 사이클 승인 중)을 통해 고객의 모든 니즈를 충족합니다.

- 주행거리 525km, 2륜구동, 210bhp/157kW,
- 듀얼 모터, 주행거리 525km, 4륜 구동, 320bhp/240kW,
- 주행거리 700km, 2륜 구동, 230마력/170kW의 롱 레인지.

 

NMC(니켈, 망간, 코발트)로 구성된 400V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는 플로어 팬 아래에 위치하며 차량의 트랙션을 위한 전기 모터에 동력을 공급합니다.
다른 전기 소비자(조명, 인포테인먼트 등)는 컨버터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에서 공급되는 12V 배터리로 계속 공급됩니다.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세 가지 기술적 정의(승인 중인 WLTP 사이클)가 있습니다:

주행 가능 거리 525km(73kWh),
듀얼 모터, 73kWh로 525km 주행 가능,
98kWh로 700km의 긴 주행거리.


배터리의 열 관리는 순환 냉각수를 사용하여 초고속 충전, 최적화된 주행거리 및 긴 수명을 보장합니다.
또한 히트 펌프는 배터리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탑승자의 열 쾌적성에 기여합니다.
배터리는 충전 용량의 70%에서 8년(또는 160,000km) 동안 보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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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는 최근 뉴욕에서 자사 최초의 4도어 하이퍼-GT인 에메야를 공개했습니다.

에메야는 75년간 쌓아온 로터스의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전문성과 최신 첨단 혁신 기술을 결합하여 운전의 즐거움과 탁월한 성능을 갖춘 전기차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로터스의 주행 방식과 느낌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선구적인 액티브 프론트 그릴,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와 같은 첨단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능이 포함됩니다. 이 모든 것이 로터스가 '하이퍼스탠스'라고 부르는 낮은 무게중심과 결합되어 주행 시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GT 세그먼트에서 탁월한 승차감과 핸들링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에메야에는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첨단 온보드 센서가 1초에 1,000번씩 노면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차량을 조정하여 가장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장합니다.

에메야의 최고 사양 모델은 로터스의 고출력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 속도 155mph(250km/h) 이상, 0-62mph(0-100km/h)까지 2.8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 GT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에메야의 성능은 시장을 선도하는 로터스의 충전 기능으로 보완되어 고객이 어디를 여행하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350kW DC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여 약 5분 충전으로 93마일(150km)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으며, 18분 이내에 최대 80%까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에메야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된 고급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의식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여기에는 패션 산업에서 재활용된 섬유로 만든 새로운 고급 실과 PVD 알루미늄, 알칸타라, 나파 가죽, 울트라 패브릭 PU가 포함됩니다.

모든 탑승자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악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에메야는 KEF와 함께 개발한 진정한 몰입형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할 것입니다. 에메야의 스피커 시스템은 음악 감상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KEF의 Uni-Q® 스피커 디자인과 공간 절약형 서브우퍼 인클로저인 Uni-Core™,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지원 3D 서라운드 사운드가 특징이며, 이는 Eletre Hyper-SUV의 Lotus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 차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로터스입니다. 지금까지 로터스가 이룩한 모든 것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원초적인 감정과 순수한 기쁨으로 짜릿함을 선사하며, 도로와 운전자를 연결해주는 럭셔리 퍼포먼스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라고 로터스 그룹 디자인 부사장 Ben Payne은 말합니다.

에메야는 감성과 논리, 파워와 정밀함을 결합하고, 로터스 스포츠카 DNA의 강점을 4도어 럭셔리함과 편안함으로 연결합니다. 에메야라는 이름은 이 신차에 대한 로터스의 야망과 헌신을 구현하기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에메야는 2028년까지 글로벌 퍼포먼스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로터스의 비전의 일환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합류합니다. 생산은 2024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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