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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신형 시빅 타입 R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아직은 디자인만 공개한 상태여서 궁금함이 많이 해소되진 못하네요. 

개발 컨셉은 '울티메이트 스포츠 2.0'이라고 합니다. 2.0 엔진 베이스의 궁극적인 스포츠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 별로 감흥은...

 

베이스는 신형 시빅 해치백이지만, 세단과 해치백의 중간 정도로 보일 정도로 리어 라인이 넉넉하네요. 상단부의 그릴을 블랙 그로스로 처리하고 오른쪽에 'Type R' 로고를 붙여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하단의 커다란 그릴은 메시 타입이고 좌우로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구멍을 뚫었습니다. 

 

옆모습은 사이드 스커트로 멋을 냈지만 과하지는 않아요. 휠과 타이어는 예상대로 19인치 경량 휠과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타이어를 조합했습니다. 참고로 전세대 리미티드 에디션은 20인치 단조 휠을 끼웠었기에 이 모델도 향후에는 20인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심의 대상은 리어인데, 전세대와 비슷하게 대형 리어 윙과 3개의 배기구를 꼽았습니다. 리어 디퓨저 형상도 비슷하고요. 이런 것들을 타입 R의 정체성으로 보는 거 같아요.

 

보디 컬러는 메인인 챔피언십 화이트를 비롯해 소닉 그레이 펄, 크리스탈 블랙 펄, 프레임 레드, 레이싱 블루 펄 등 총 5가지입니다.

 

실내는 블랙과 레드의 조합입니다. 스웨이드로 마무리한 스포츠 시트와 알칸타라 소재로 감싼 전용 스포츠 스티어링 휠, 10.2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갖췄네요. 클러스터 내부 디자인은 전용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행 모드는 인디비주얼 모드, 스포츠 모드, 컴포트 모드에 플러스 R 스위치를 더했고, R 전용의 데이터 로거도 탑재했습니다. 

 

파워트레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2.0 터보 330마력 엔진을 사용하게 될 거라는 소문이 들립니다. 이 엔진은 응답성을 개선한 경량의 모노 스크롤 터보를 사용합니다. 변속기는 6단 수동만 가능하고요.

 

시빅 타입 R의 판매는 9월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 가격은 499만 7,000엔 정도라고 알려졌습니다. 선대 기본형보다 20만엔 정도 비싸고 리미티드 에디션보다 50만엔 저렴합니다. 적당한 값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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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북미 시장에 HR-V를 공개했습니다. 일본 등 일부 지역에서는 ZR-V로 판매될 모델입니다. 원래 HR-V는 베젤의 북미 버전 이름이었는데 이번에 크기를 키워 C 세그먼트 SUV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신형 HR-V의 외관은 프런트에 큰 개구부를 가진 그릴이 배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모두 LED 타입이네요.

 

실내는 신형 시빅의 아이덴티티를 이어 받았습니다. 메탈 메시 포인트가 인상적인 도어 패널과 깔끔한 대시보드 라인이 인상적이네요. 7인치 모니터가 기본이고, 고급형에는 9인치가 들어갑니다. 

 

파워 트레인은 기존의 1.8 리터에서 2.0 리터로 변경. 신형에 탑재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자연 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158hp/6500rpm, 최대토크 19.1kgm/4200rpm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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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새로운 SUV 패스포트(Passport)를 공개했습니다. 정식 데뷔는 주말에 시작하는 LA 오토쇼이고 미국애선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되는 모델입니다.

크기상으로는 파일럿보다 작고 CR-V보다는 큽니다.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하네요. V6 3.5리터 자연흡기 280마력 가솔린 엔진과 최신 9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고 토크 배준형 AWD를 제공합니다.

스노, 샌드, 머드 등의 능동형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했고 모든 트림에 혼다 센싱이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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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경트럭이죠. 이름이 액티 트럭(ACTY TRUCK)인데 위 사진은 최근에 나온 액티 트럭 타운 'Spirit color style' 에디션입니다. 

1967년에 등장한 TN360이 그 출발점이고 올해로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최근 모델은 2009년에 데뷔했습니다. 

오리지널 T360을 기념해 블루와 화이트를 혼합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레드와 블랙을 조합한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모델의 컬러 조합이 더 끌리지만 후자를 선택하는 혼다 마니아들도 많을 듯 하네요.

파워트레인은 차이가 없어 660cc 엔진과 5단 수동(혹은 3단 자동)을 품고 있습니다. 후륜 구동이 기본이지만 고급형은 4WD 사양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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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마쇼에 등장한 2018 혼다 러기드 오픈 에어 비클(ROAV) 컨셉트입니다. 

궁극의 오프로드카를 지향했다고 하네요.

혼다의 픽업 릿지라인과 파이오니어 1000 버기를 교합해 미국 R&D 센터에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앞모습과 뒤는 완전 버기 스타일인데 뒤는 픽업이네요.

뼈대와 서스펜션은 릿지라인에서 가져왔고 도어 등 보디 패널 일부는 파이오니어 100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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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혼다 시빅 쿠페(Civic Coupe) 사진 원본들, 스포츠 트림 추가했습니다. 

쿠페의 경우 낮고 너비를 강조한 프런트 범퍼가 눈에 띕니다. 

최근에 라이벌들의 디자인이 과감하게 바뀌는 분위기를 감안해 시빅도 조금 더 스포티한 쪽으로 진화한 듯하네요.

 아쉬운 건 스포트 트림의 출력이 1.5 직분사 터보엔 없고 2.0 자연흡기에만 있다는 거네요. 출력과 토크에서 터보가 월등히 앞서는데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 건 수동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수동변속기는 2.0 스포츠 쿠페와 엔트리 LX 세단만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CVT네요. 어쩔 수 없는 대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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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혼다 시빅 세단(Civic Sedan) 사진 원본들 올립니다. 

미국에서 베스트셀러 입지를 이어가고 있는 혼다의 대표적인 모델이죠.

디자인과 옵션을 새로 설정한 스포츠 트림이 눈에 띄네요. 이번엔 혼다 센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스포티함과 단단함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을 손봤고 오디오 시스템 디스플레이 등 실내도 소소하게 업그레이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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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시리즈입니다. 

혼다의 신형 CR-V 유럽형 모델이 이번 모터쇼에 데뷔합니다. 

올 가을부터 판매되며 7인승이 옵션으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모양은 전보다 백만배는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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