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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대" KG모빌리티 전기 픽업 '무쏘 EV' 25일부터 사전계약 돌입

오는 3월 국내 첫 도심형 전기 픽업트럭이 드디어 공식 출시된다.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선보이는 '무쏘 EV'가 그 주인공이다. 회사 측은 오는 25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기존 픽업트럭의 강인함과 유틸리티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의 친환경성과 정숙함을 더해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개발됐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픽업트럭 세그먼트가 제한적이었지만, 전기화를 통해 새로운 수요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일상과 레저 모두 잡는 실용성 무쏘 EV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실용성이다. 최대 500kg까지 적재 가능한 화물칸과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를 동시에 갖췄다. 2열은 850mm의 무릎 공간(커플디스턴스)과 슬라이딩 기능, 32도 각도 조절이 .. SsangYong(KGM) 2025. 2. 26.

27인치 통합 디스플레이 적용한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사진 원본입니다

제네시스가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출시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모델은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첨단 사양을 강화했다. 새로워진 GV60는 전면부에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으며,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제네시스의 상징인 투 라인스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21인치 5-스포크 휠과 차체 색상의 클래딩을 적용해 고성능 쿠페 SUV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후면부는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로 모던하면서도 견고한 SUV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실내의 가장 큰 변화는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 사이의 베젤을 없애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 Genesis 2025. 1. 22.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페이스리프트 사진 원본, 상품성 강화하고 가격 인상 최소화

제네시스가 16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2022년 3월 첫 출시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의 변화다. 이번 모델은 주행거리를 늘리고 실내외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배터리 용량을 84kWh로 키워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423km(19인치 휠 기준)로 늘었다. 초고속 충전 시에는 19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채울 수 있다.  실내는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새로 탑재했고, 은하수를 형상화한 '밀키웨이 패턴 무드라이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주행 성능도 개선했다. 고속도로 주행 시 차체 움직임을 줄이는 'HBC' 기술을 새로 적용했고, 실시간으로 노면을 판단.. Genesis 2025. 1. 16.

아이오닉 9 세계최초 공개, 테슬라 모델 X를 벤치마킹? 한발 더 나아간 현대의 반격

현대자동차가 21일(목)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프리미엄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오닉 9은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최대 7인승 시트 구성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LA서 전략적 첫선  현대차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핵심 거점인 로스앤젤레스에서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미국을 대표하는 미드센추리 모던 건축의 상징인 골드스테인 하우스를 행사장으로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이 참석해 오프닝을 진행했으며, 차량 브랜드와 디자인, 공간성에 대한 테라스 토크 세션도 이어졌다.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  아이오닉.. Hyundai 2024. 11. 21.

2024 현대 아반떼 N TCR 에디션(Avante N TCR) 고화질 사진입니다

현대자동차는 TCR 월드 투어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 상품을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다. 주행 성능 개선 부품으로는 ▲주행 목적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카본 재질의 스완 넥 스포일러  ▲강성이 뛰어나면서도 무게는 가벼운 19인치 N TCR 전용 단조 휠 등을 적용했다. 내·외장 상품으로는 ▲TCR 에디션만을 위한 외장 데칼  ▲N 브랜드의 상징 ‘퍼포먼스 블루’ 색상으로 운전대 12시 방향을 표시한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을 신규 적용해 N의 고성능 감성을 더욱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2월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하고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Hyundai 2024. 11. 20.

2024 제네시스 G80 EV 마그마 컨셉트(G80 EV Magma Concept) 고화질 사진입니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지난 3월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와 더불어 제네시스 마그마 런칭 이후 양산될 고성능 콘셉트 중 하나다. G80 전동화 모델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제네시스만의 방식으로 더욱 대담하고 우아하게 풀어냈다.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에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신규 색상인 ‘아크미 블루’가 적용됐다. 이는 가장 뜨거운 불이 파란색으로 타는 현상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 제작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담겨 있다.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전반적으로 넓고 낮아진 차체로 역동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그릴과 리어 범퍼를 적용하고 펜더의 크기를 키워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또한 ▲스포일러 립 ▲덕테일 스포일러 .. Genesis 2024. 11. 20.

국내 도입 떡밥 끊이질 않는 기아 텔루라이드 X-PRO(KIA TELLURIDE X-PRO) 사진 원본입니다

기아가 2024 레벨 랠리 참가를 위해 개발한 텔루라이드 X-Pro는 극한의 랠리 환경에 맞춰 대대적인 개조가 이뤄졌다. 기아의 사내 엔지니어들과 BAJA FORGED가 협력해 개발한 이 특별한 랠리카는 전후방 범퍼를 새롭게 디자인해 진입각과 이탈각을 개선했으며, 견인 포인트, 스키드 플레이트, Baja Designs의 스포트라이트도 추가됐다. 서스펜션은 8일간의 강도 높은 랠리를 견딜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됐다. 전면에는 KW 모터스포츠의 인버티드 샤프트 롱트래블 맥퍼슨 스트럿 시스템을 적용해 스트로크를 50mm 늘렸고, 후면에는 KW 모터스포츠 롱트래블 인버티드 코일오버를 장착해 38mm의 추가 스트로크를 확보했다. 여기에 KING 2 범프 스톱으로 서스펜션 성능을 완성했다. 차량의 성능을 뒷받침하기.. Kia 2024. 11. 18.

국내 도입 요청 쇄도한다는 혼다 신형 패스포트 트레일스포트(Honda Passport TrailSport) 고화질 사진입니다

혼다가 완전히 새로워진 2026년형 패스포트를 공개했다. "Born Wild" 컨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4세대 패스포트는 형식적인 오프로더가 아닌, 진정한 모험을 위한 SUV로 거듭났다. 4만 달러 중반대부터 시작되는 신형 패스포트는 RTL, 트레일스포트, 트레일스포트 엘리트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진정한 오프로더를 위한 혁신적 섀시와 파워트레인 신형 패스포트의 가장 큰 특징은 확연히 강화된 오프로드 성능이다. 특히 트레일스포트 모델은 혼다 SUV 라인업 중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을 자랑한다. 전용 서스펜션과 강화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기본이고, 차체 보호를 위한 견고한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 비상시를 위한 오렌지색 견인 후크, 제너럴 타이어와 공동 개발한 275/60R18 전지형 타이어까지 기본으.. Honda 2024. 11. 18.

당장 양산하라고 난리난 토요타 랜드크루저 ROX(Toyota Land Cruiser ROX) 고화질 사진 원본입니다

토요타가 2024 SEMA쇼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의 랜드크루저 'ROX'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ROX(Recreation Open eXperience)는 미시간주 앤아버의 캘티 디자인 리서치팀이 2024년형 랜드크루저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량으로, 전체의 50% 이상이 새롭게 설계됐다.가장 큰 특징은 슬라이딩 소프트탑 루프와 픽업트럭 스타일의 개방형 적재함이다. 차량 상부는 완전히 재설계되어 트러스 브릿지를 연상시키는 A필러와 장비 부착이 가능한 몰리 패널이 적용됐다. 실용성 강화를 위해 트리플 바 루프랙과 7개의 보조 라이트가 설치됐으며, 실내와 적재함을 연결하는 미드게이트를 통해 긴 물건 수납이 가능하다.주행 성능도 개선됐다. TRD 서스펜션으로 4인치 리프트를 추가했고, 전후방 단조 알루미늄 컨트롤 암.. Toyota 2024. 11. 11.

기아 타스만 더블캡, 싱글캡, 섀시캡 3가지 바디 고화질 사진으로 공개합니다

기아가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의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더블캡 기본 모델과 X-라인, X-프로 트림으로 운영되는 타스만은 시장별로 차별화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단일 캡 옵션과 비즈니스 맞춤형 섀시 캡 모델도 준비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시장별 맞춤 파워트레인   한국 시장에서는 281마력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탑재된다. 42.1kg.m의 토크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185km/h다. 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이다. 호주 시장용 모델은 210마력 2.2리터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44.1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10.4초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 .. Kia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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