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2023년 9월 18일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를 출시했다. 알파드는 4세대 모델로,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과 편의사양을 갖춘 미니밴이다. 알파드는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가죽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알파드는 VIP 고객부터 가족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진 미니밴이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을 더해 기존의 틀을 넘어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전면부는 입체적 조형의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측면부는 역동적인 느낌의 보디 라인과 일직선으로 이어진 크롬 가니쉬를 통해 알파드만의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완성하였다. 후면부에는 알파드의 상징인 B필러 형상부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까지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했다.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인테리어는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어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운전석에는 천연가죽 소재와 우드패턴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과 높은 조작성을 갖춘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비롯하여 최적의 착좌감을 실현한 나파 가죽 시트의 열선, 통풍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2열 공간은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손쉽게 조작하면서 동시에 뛰어난 착좌감을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가 탑재되어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에는 토요타 최초로 등받이와 암레스트 부분에 저반발 메모리 폼 소재를 도입하여 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하단 쿠션 부분의 우레탄 소재는 체중의 압력을 분산시켜 장시간 이동 시 허리와 하체 피로도를 줄여준다.
암레스트에 부착된 시트 조작 버튼으로 시트의 자세 및 파워 슬라이드 조작이 직관적으로 가능하며,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타입 컨트롤러가 2열 좌·우에 개별 탑재되어 공조, 조명, 선셰이드, 오디오 및 시트 기능의 제어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동 다리 받침 ▲공기압을 이용한 지압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암레스트 부분에 내재된 폴딩 테이블 ▲2열 에어 커튼 등이 탑재되어 프리미엄의 가치를 높였으며, 대형 중앙 오버헤드 콘솔의 독서등 및 윈도우 스위치, 다용도 오픈형 수납 공간 등은 알파드만의 섬세한 배려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탑승객의 취향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컴포트 모드’가 적용되어 4가지의 모드 선택 시 각각의 모드에 따라 조명, 공조, 시트 포지션 등이 자동적으로 조절되어 편안한 승차감을 지원한다.
2열의 시트는 480mm까지 롱 슬라이딩이 가능하며, 전동 파워 슬라이드 및 수동 슬라이드 기능을 모두 탑재하여 2열 시트 포지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조절해 3열의 승하차 또한 용이하게끔 구현했다. 3열 공간은 리클라이닝 기능과 암레스트가 있어 편안한 착좌감을 확보했으며, 시트를 좌우로 들어올려 추가 적재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알파드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TNGA-K(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을 향상시켰고,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다. 토요타 최초로 2열 시트 쿠션 프레임에 진동방지 고무 부싱을 적용해 시트의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했으며, 피치 보디 컨트롤(Pitch Body Control)을 통해 차체 상하 진동을 줄여 장시간 드라이빙에서 오는 탑승 피로감을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주파수 감응형 쇽 업소버를 탑재해 노면 요철에 따른 진동 발생 빈도의 감쇠력을 조절하여 부드러운 승차감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윈드실드 및 1열과 2열 측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래스 ▲이중 실링 슬라이드 도어 등이 적용되어 외부 소음 유입을 최소화했다.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연비 효율과 정숙성을 극대화하였다.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L을 기록했다. 여기에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탑재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활용하여 빗길이나 거친 노면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알파드에는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도록 다양한 편의 장비가 탑재되었다. 12.3인치 대형 풀컬러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하고 직관적인 조작 및 사용이 가능하며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를 비롯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또한 ▲15개의 스피커와 12채널 앰프로 구성된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파노라믹뷰 모니터 및 디지털 리어뷰 미러 ▲원터치 와이드 오픈 슬라이딩 도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사이드 하단에 배치된 버튼으로 트렁크 도어 개폐가 가능한 전동식 파워 백 도어 ▲좌우 독립 전동식 파노라마 문루프 등 프리미엄 미니밴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여기에 예방 안전 시스템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는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토요타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920만원(개별소비세 5%)이다.
지프가 현지시각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북미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중형 픽업 트럭 ‘글래디에이터(Gladiator)’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하고 실내 ‘캠프 지프® 트랙(Camp Jeep® track)’을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2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한 20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전설적인 4x4 성능, 동급 최고의 견인력, 그리고 최첨단 기술력과 안전사양을 한층 더 발전시켜 가장 다재다능하고 모던한 중형 픽업으로 재탄생했다.
외부 디자인
외관은 멀리서도 지프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프의 상징적인 7-슬롯 그릴에 새롭게 적용된 검정색 슬롯과 회색 베젤은 더욱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이전 대비 얇아진 슬롯 디자인을 통해 냉각 효율을 향상했다. 내부는 전통적인 스타일링에 최첨단 기능을 더했다.
실내 디자인
수평적인 대시보드 디자인과 이전 대비 넓어진 12.3인치 터치스크린에 5세대 유커넥트(Uconnect)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온·오프로드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주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운전석과 2열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여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으며 이외에도 85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통해 최고의 운전자 경험을 선사한다.
동력계는 3.6L 펜타스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5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을 기본 장착했다. 지프의 전설적인 4x4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리어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견인하중은 최대 3,492kg으로 동급 최고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20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Sport), 윌리스(Willys), 모하비(Mohave), 루비콘(Rubicon)등 총 4가지의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2023 북미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려 '디트로이트 오토쇼'로도 불리며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조는 베스트셀러를 완전히 새로운 전기 패스트백 SUV인 차세대 E-3008로 대체했습니다. 더 나아가 2025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2030년까지 유럽 내 판매량의 100%를 전기차로 채울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3008은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STLA 미디엄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로,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입니다. 이 혁신적인 플랫폼은 주행거리(최대 700km), 충전 시간(30분), 운전의 즐거움, 성능, 효율성, 커넥티드 서비스 및 기능(트립 플래너, 스마트 충전, 차량 탑재 및 무선 업데이트) 등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차세대 푸조 E-3008은 프랑스 소쇼 공장에서 독점 생산되며, 2024년 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라인업은 알뤼르와 GT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3가지 옵션 팩과 210마력, 230마력 롱 레인지, 320마력 듀얼 모터(4륜 구동) 등 세 가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시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뉴 E-3008은 패스트백 SUV 스타일링을 자랑합니다. 역동적이고 공기역학적인 형태(Cx 0.28)의 뉴 E-3008은 우아함, 효율성, 넓은 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라인은 균형 잡힌 차체 크기(전장: 4.54m, 전폭: 1.89m, 전고: 1.64m)에서도 느껴지는데, 이는 C 세그먼트 100% 전기 SUV 카테고리에서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승객과 트렁크 공간은 넉넉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실내
새로운 푸조 파노라믹 아이-콕핏®의 21인치 플로팅 파노라믹 스크린(아래 참조)은 8가지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앰비언트 LED 조명으로 실내의 강렬한 매력과 기술적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이 조명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며 도어까지 넉넉하게 이어지는 우아한 정품 알루미늄 트림에 반사됩니다. 알루미늄, 라이트, 패턴 패브릭의 조합은 프리미엄 소재의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처음부터 푸조 아이-콕핏®의 기본 요소였으며, 더욱 뛰어난 주행 감각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물론 컴팩트한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설계된 중앙 쿠션은 더 작아지고 스티어링 휠 스포크와 '분리'되어 대시보드의 파노라마 스크린과 비슷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효과를 선사합니다.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은 최적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컨트롤은 운전자의 손가락을 자동으로 감지하지만, 잘못된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가 누를 때만 활성화됩니다.
새로운 푸조 파노라믹 아이-콕핏®은 컴팩트 스티어링 휠 뒤에 슬림하고 우아한 두 개의 스톡 컨트롤과 회생 제동을 위한 두 개의 패들을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뉴 E-3008의 승객 공간은 센터 콘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대폰 무선 충전, 중앙 암레스트 아래에 위치한 냉장 수납공간, 루프 콘솔의 안경 홀더, 컵 홀더, 글러브 박스 등 총 34리터에 달하는 17개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520리터로, 더 뉴 E 3008의 트렁크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넉넉합니다. 새로운 STLA 미디엄 플랫폼은 이제 엔진에 상관없이 동일한 트렁크 공간을 제공합니다.
파워트레인
푸조 E-3008은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STLA 미디엄 플랫폼이 적용된 첫 번째 모델입니다. 그룹의 미래 전기차를 위해 설계된 이 모델은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STLA 미디엄 BEV 전용 플랫폼은 짧은 휠베이스(E-3008의 경우 2.73m)에서 최대 98kWh의 기록적인 온보드 에너지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고성능 설계 덕분에 E-3008은 컴팩트한 차체(전장 4.54m)에도 불구하고 동급 최고의 주행거리(최대 700km)를 제공합니다.
처음부터 전기 모델로 설계된 뉴 E-3008은 3가지의 무공해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WLTP 사이클 승인 중)을 통해 고객의 모든 니즈를 충족합니다.
NMC(니켈, 망간, 코발트)로 구성된 400V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는 플로어 팬 아래에 위치하며 차량의 트랙션을 위한 전기 모터에 동력을 공급합니다. 다른 전기 소비자(조명, 인포테인먼트 등)는 컨버터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에서 공급되는 12V 배터리로 계속 공급됩니다.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세 가지 기술적 정의(승인 중인 WLTP 사이클)가 있습니다:
주행 가능 거리 525km(73kWh), 듀얼 모터, 73kWh로 525km 주행 가능, 98kWh로 700km의 긴 주행거리.
배터리의 열 관리는 순환 냉각수를 사용하여 초고속 충전, 최적화된 주행거리 및 긴 수명을 보장합니다. 또한 히트 펌프는 배터리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탑승자의 열 쾌적성에 기여합니다. 배터리는 충전 용량의 70%에서 8년(또는 160,000km) 동안 보증됩니다.
에메야는 75년간 쌓아온 로터스의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전문성과 최신 첨단 혁신 기술을 결합하여 운전의 즐거움과 탁월한 성능을 갖춘 전기차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로터스의 주행 방식과 느낌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선구적인 액티브 프론트 그릴,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와 같은 첨단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능이 포함됩니다. 이 모든 것이 로터스가 '하이퍼스탠스'라고 부르는 낮은 무게중심과 결합되어 주행 시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GT 세그먼트에서 탁월한 승차감과 핸들링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에메야에는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첨단 온보드 센서가 1초에 1,000번씩 노면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차량을 조정하여 가장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장합니다.
에메야의 최고 사양 모델은 로터스의 고출력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 속도 155mph(250km/h) 이상, 0-62mph(0-100km/h)까지 2.8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 GT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에메야의 성능은 시장을 선도하는 로터스의 충전 기능으로 보완되어 고객이 어디를 여행하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350kW DC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여 약 5분 충전으로 93마일(150km)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으며, 18분 이내에 최대 80%까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에메야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된 고급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의식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여기에는 패션 산업에서 재활용된 섬유로 만든 새로운 고급 실과 PVD 알루미늄, 알칸타라, 나파 가죽, 울트라 패브릭 PU가 포함됩니다.
모든 탑승자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악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에메야는 KEF와 함께 개발한 진정한 몰입형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할 것입니다. 에메야의 스피커 시스템은 음악 감상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KEF의 Uni-Q® 스피커 디자인과 공간 절약형 서브우퍼 인클로저인 Uni-Core™,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지원 3D 서라운드 사운드가 특징이며, 이는 Eletre Hyper-SUV의 Lotus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 차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로터스입니다. 지금까지 로터스가 이룩한 모든 것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원초적인 감정과 순수한 기쁨으로 짜릿함을 선사하며, 도로와 운전자를 연결해주는 럭셔리 퍼포먼스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라고 로터스 그룹 디자인 부사장 Ben Payne은 말합니다.
에메야는 감성과 논리, 파워와 정밀함을 결합하고, 로터스 스포츠카 DNA의 강점을 4도어 럭셔리함과 편안함으로 연결합니다. 에메야라는 이름은 이 신차에 대한 로터스의 야망과 헌신을 구현하기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에메야는 2028년까지 글로벌 퍼포먼스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로터스의 비전의 일환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합류합니다. 생산은 2024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5세대를 맞아 디지털 시대와 브랜드의 순수 전기 미래로 도약하고 있는 MINI는 뮌헨에서 열리는 IAA 국제 모터쇼에서 뉴 MINI 쿠퍼 일렉트릭을 공개했습니다. 풍부한 헤리티지와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뉴 MINI 쿠퍼는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에 초점을 맞추면서 기술적으로 큰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전기 구동과 순수한 디자인을 갖춘 뉴 MINI 쿠퍼는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5세대 MINI 쿠퍼는 전통적인 MINI DNA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결합하는 동시에 MINI 특유의 배기가스 배출 없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라고 스테파니 부르스트(Stefanie Wurst) MINI 책임자는 말합니다.
"MINI는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MINI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개발했으며, 이는 MINI의 DNA를 정의합니다. 우리는 이를 '카리스마적 단순함'이라고 부른다. 이 아이디어는 각각의 새로운 MINI 모델에 강렬하고 개성 있는 개성을 부여하는 디자인이며, 브랜드의 본질에 직관적으로 초점을 맞춘 명확하고 간결한 디자인 언어가 특징입니다."라고 MINI 디자인 총괄 올리버 하일머는 말합니다.
영국에서 두 가지 출력 레벨인 E와 SE, 그리고 클래식, 익스클루시브, 스포츠의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는 뉴 MINI 쿠퍼 일렉트릭의 가격은 £30,000부터 시작하며, 첫 고객 인도는 2024년 봄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외부 디자인
5세대를 맞이한 MINI 3도어는 브랜드의 핵심을 다시 한 번 구현하면서도 이제 완전 전기 구동계를 탑재했습니다. 실루엣은 짧은 오버행, 짧은 보닛, 대조적으로 긴 휠베이스 등 MINI 특유의 비율을 특징으로 하며, 더 커진 휠과 차량에서 크롬을 제거해 디자인에 신선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순수 전기 MINI 쿠퍼의 전면부는 선조무늬 윤곽이 돋보이는 새로운 팔각형 그릴과 세 가지 독특한 라이트 시그니처가 처음으로 적용된 MINI 특유의 원형 헤드라이트 덕분에 여전히 상징적입니다. 수평 라이트 그래픽이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선택적으로 주간 주행등 요소를 전환하여 세 가지 조절 가능한 라이트 시그니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라이트 모드는 특별히 조율된 웰컴 및 굿바이 애니메이션으로 시작과 끝을 맺습니다.
휠 아치와 사이드 스커틀이 제거된 플러시 도어 핸들이 최초로 제공됩니다. 시각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뉜 차체, 사방이 트인 창문, 대비되는 루프 등 전형적인 MINI 디자인 특징이 새로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새로운 MINI의 미학은 또한 깔끔한 표면과 전면 헤드라이트와 동일한 방식으로 다양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플러시 리어 라이트가 특징인 후면부에 새롭고 현대적인 느낌을 더합니다. 뚜렷한 숄더 섹션과 눈에 띄는 블랙 핸들이 외관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세 가지 개별 트림
순수 전기 MINI 쿠퍼는 클래식, 익스클루시브, 스포츠의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됩니다. 클래식 트림은 전체적인 외관을 간소화하면서 로고와 같은 주요 부분을 새로운 색상인 비브란트 실버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써니 사이드 옐로우를 포함한 4가지 외부 페인트 마감, 1가지 대비되는 루프 색상, 2가지 휠 옵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대한의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세 가지 색상을 조합할 수 있는 멀티톤 루프 옵션과 전면 그릴에 바이브런트 실버 컬러를 적용하는 등 외관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트림은 전면 그릴과 로고 색상에 고광택 블랙을 사용하여 독특한 전면 및 후면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대조적인 칠리 레드 루프와 레드/블랙 보닛 스트라이프(옵션)가 더해져, 스포츠 트림이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인테리어: 미니멀리즘, 디지털, 몰입감, 그리고 따뜻함
. 차량 내부는 중앙의 원형 계기판과 그 아래 악명 높은 토글 바만 사용하여 클래식 미니의 유명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반영합니다. 뉴 MINI 쿠퍼에서는 스티어링 휠과 함께 이 두 가지 요소가 실내 인테리어의 중심이 됩니다.
곡선형 대시보드에는 최초로 직물 표면이 적용되었으며, 특수 개발된 편직 공정을 통해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만든 두 가지 색상의 다용도 및 관리가 용이한 직물을 제작했습니다.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유지하기 위해 송풍구를 평평하게 배치했으며, 스티어링 휠 뒤에는 선택 품목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든 관련 콘텐츠를 운전자의 시야에 표시합니다.
앞좌석의 깔끔한 라인과 넉넉한 공간은 모던한 느낌을 주며,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옵션)는 실내를 밝고 친근하게 만들어줍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앰비언트 라이트에 기반한 사이드 라이팅이 독특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운전석에 장착된 암레스트는 센터 콘솔에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대시보드 아래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토글 바에 주차 브레이크, 기어 셀렉터, 스타트/스톱 키, 익스피리언스 모드 토글, 볼륨 컨트롤 등 가장 중요한 주행 기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어스틱이 필요 없는 뉴 MINI 쿠퍼는 센터 콘솔에 더 큰 컵홀더와 개방형 수납공간, 무선 충전 공간 등 더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선택하시면 니트 소재의 표면과 직물 스트랩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차량 후면에는 트렁크 바닥에 추가 수납공간이 있으며, 뒷좌석을 60:40 비율로 폴딩하면 트렁크 용량을 200리터에서 80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OLED 디스플레이
중앙의 OLED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인테리어의 특징입니다. 직경 240mm의 MINI 운영체제 9를 탑재하여 터치 또는 음성 제어로 모든 차량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운전석에 더 가까이 배치하여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면 상단에는 속도 및 배터리 상태와 같은 차량 관련 정보가 표시되며, 터치하면 전체 화면으로 표시되고 하단에는 내비게이션, 미디어, 전화 및 실내 온도가 표시됩니다. 홈 메뉴에서 다른 위젯은 현재 메뉴 기능의 왼쪽과 오른쪽에 썸네일 보기로 표시되며 중앙으로 가로로 스와이프하여 불러와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기능은 홈 버튼을 통해 디스플레이가 기본 설정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메뉴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화면 중앙에는 시작 메뉴가 있으며, 옆으로 스와이프하여 개인화된 콘텐츠를 선택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는 "내비게이션", "미디어", "전화", "모든 앱", 그리고 상황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홈" 메뉴 항목이 포함된 고정 상태 표시줄이 있습니다.
화면 하단 가장자리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저장하고 빠르게 불러올 수 있는 도구 벨트가 표시됩니다. 도구 벨트는 다기능 스티어링 휠의 별 버튼을 통해서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에는 차량 속도와 차량 상태에 대한 중요한 정보 등 주행과 관련된 콘텐츠가 표시됩니다. 선택 품목인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시야에 가장 중요한 정보를 표시합니다.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의 온도는 화면의 왼쪽과 오른쪽 가장자리에 영구적으로 표시됩니다. 실내 온도 조절 설정은 MINI 인터랙션 유닛에 통합되어 있으며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상단 레이어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익스피리언스 모드에 따라 속도 디스플레이를 한 번만 터치하면 장치 전체가 MINI의 일반적인 속도계로 바뀝니다.
새로운 MINI 운영체제 9
MINI 운영체제 9는 BMW 그룹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AOSP)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인터페이스는 완전히 새로운 정적 및 동적 그래픽 요소를 사용하여 원형 형태의 OLED 디스플레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룹니다.
"새로운 MINI 운영체제 9는 MINI 특유의 단순하고 감성적인 터치 조작이 특징입니다. 특히 정확하고 빠른 경로 계산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MINI 내비게이션, 고속 연결성, 5G 기능(옵션)과 함께 뉴 MINI 쿠퍼는 디지털 세계로의 큰 도약을 통해 브랜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유산을 강조합니다."라고 MINI 책임자 스테파니 뷔르스트(Stefanie Wurst)가 말합니다.
새로운 MINI 내비게이션은 사실적인 3D 시각화로 지도와 길 안내를 제공하며, 복잡한 회전 상황, 현재 교통량, 주차 옵션, 디지털 결제 방법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주차 지원 기능을 표시합니다. 목적지를 입력하는 즉시 순수 전기 MINI 쿠퍼에 최적화된 충전 경로를 계산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증강 현실 기능을 통해 턴 바이 턴 경로를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MINI 커넥티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차량 기능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MINI 커넥티드 패키지와 함께 MINI 커넥티드 스토어에서 게임, 음악, 비디오 스트리밍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다양한 앱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AirConsole 앱은 모든 탑승객에게 독특한 형태의 차량 내 게임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을 OLED 디스플레이의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
뉴 MINI 쿠퍼 일렉트릭에는 7가지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가 제공됩니다: 코어, 그린, 고카트, 퍼스널, 바이브런트, 타임리스, 밸런스. 각 모드에는 특별히 디자인된 배경이 있으며, 7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디스플레이는 관련 "모드 앱"에 초점을 맞춥니다. 운전자에게 실내를 개인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OLED 디스플레이 뒷면에 장착된 MINI 프로젝터는 대시보드에 어울리는 색상과 패턴으로 몰입감을 더하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결합하여 독특한 실내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카트 모드에서는 MINI의 레이싱 DNA에 중점을 두어 디스플레이와 인테리어 전체에 진회색과 빨간색이 적용되며,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위한 특정 아날로그 디스플레이는 존 쿠퍼 웍스에서 영감을 받아 이 모드를 보완합니다. 비비드 모드에서는 앨범 커버의 색상을 주변 조명에 적용하고, 개인 모드에서는 MINI 앱을 통해 개별적으로 선택한 이미지를 디스플레이 배경으로 설정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미지의 주요 색상은 디지털 컬러 선택기를 통해 텍스타일 대시보드 표면 전체로 확장됩니다. 대시보드 아래 및 도어 미러의 주변 조명도 이러한 투영 이미지와 일치하도록 색상으로 구분됩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세 가지 트림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인테리어는 6시 방향 스포크에 텍스타일 스트랩이 적용된 새로운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같이 현대적인 색상, 소재 및 디자인 특징을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도 새롭게 개발된 고품질의 친환경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니트 표면은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되어 투톤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클래식, 익스클루시브, 스포츠의 세 가지 트림을 통해 고객들은 인테리어를 자신만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트림의 경우, MINI는 최초로 생산 차량의 실내에 현대적인 2D 니트 직물을 적용했습니다. 고급 인조가죽 소재의 블랙 스포츠 시트에는 대시보드의 컬러 텍스타일 밴드와 어울리는 독특한 패턴의 멀티톤 텍스타일이 적용되었으며, 대시보드와 도어 핸들에는 투톤 블랙 니트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이 트림에는 타공된 하운드투스 패턴이 특징인 회색과 검은색 소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측면은 파란색 텍스타일로 대비를 이룹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니트 직물 계기판에 투톤 하운드투스 패턴이 적용되며, 전통적인 액센트 스티치와 천공 베스킨 스포츠 시트와 함께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선택한 고객은 세 가지 색상이 혼합된 완전히 새로운 스프레이 테크 루프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스포츠 트림은 멀티 컬러 니트 직물과 블랙 인조가죽에 레드 스티치를 조합하여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소재를 선보입니다. 차량 그릴과 로고가 고광택 블랙으로 처리된 독특한 전면 및 후면 디자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와 대비되는 칠리 레드 루프와 JCW 고유의 레드 또는 블랙 보닛 스트라이프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완전히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뉴 MINI 쿠퍼 일렉트릭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E와 SE. 쿠퍼 E는 40.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WLTP 테스트 주기에 따라 최대 190마일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135kW/184마력의 전기 모터는 290Nm의 토크를 발생시키며, 0에서 62mph까지 7.3초 만에 가속합니다.
160kW/218마력의 출력을 내는 쿠퍼 SE는 6.7초 만에 0에서 62mph까지 가속하고 최대 토크는 330Nm이며, 54.2kWh의 배터리 용량 덕분에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250마일로 늘어납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현지시간 9월 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뮌헨 모빌리티쇼)’에서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폭스바겐 모델 라인업을 공개하며 새로운 브랜드의 방향성을 발표한다.
′ID. GTI 컨셉‘, 세계 최초 공개 – 미래 전동화 시대로 나아갈 상징적인 GTI 모델
폭스바겐은 미래 전동화 시대로 나아갈 GTI 모델의 청사진, ‘ID. GTI 컨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유럽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은 오는 2027년까지 2만5천 유로 이하의 컴팩트 모델부터 패밀리 세단에 이르기까지 총 11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모든 자동차 제조 기업 중 가장 폭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 패밀리에 폭스바겐의 상징적인 고성능 라인업 ‘GTI’ 컨셉을 담은 ‘ID. GTI 컨셉’을 최초로 선보이며 전동화 미래에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최초로 선보이는 MEB 플랫폼 기반의 ID. GTI 양산 모델은 오는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는 “폭스바겐 GTI는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의 완벽한 조합으로 전세계 고객과 팬들에게 수 십년 동안 사랑받아온 아이코닉한 모델이다. ID. GTI 컨셉을 통해 GTI의 DNA를 전동화 시대로 새롭게 이끌어냈다”고 말하며 “ID. GTI 컨셉은 운전의 즐거움과 지속가능성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마스 셰퍼는 이어 “항상 고객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온 폭스바겐은 최근 몇 개월 동안 브랜드를 재편했다”며 “이번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순수 전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까지 모든 제품 영역에 이르는 새로운 브랜드의 방향성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4번째 모델 콘셉트카이자 2+2 시트를 갖춘 지상고가 높은 그란 투리스모인 란자도르(Lanzador)를 공개했습니다. 이 순수 전기 콘셉트카는 플래그십 모델인 레부엘토(Revuelto[)의 초고성능 요소와 우루스(Urus[)의 다재다능함을 결합한 동시에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해 새로운 온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란자도르의 사륜구동 콘셉트는 각 차축에 전기 모터를 장착해 어떤 조건, 노면, 주행 스타일에서도 영구적인 사륜구동을 보장하며, 최고 출력은 1메가와트 이상입니다. 이 에너지는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로 공급되며, 긴 주행 거리도 보장합니다.
디자이너들은 지속 가능한 소재에 대한 회사 철학을 인테리어에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외관과 느낌, 품질과 내구성을 손상시키지 않았습니다. 파워, 드라이빙의 즐거움, 성능 면에서 타협하지 않은 이 모델은 고객이 매일 즐길 수 있는 순수 전기 람보르기니입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슈테판 빈켈만(Stephan Winkelmann)은 "란자도르 콘셉트는 최초의 완전 전기 람보르기니를 정의해야 할 각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퀘일 행사에서 네 번째 모델의 첫 번째 비전을 공개하고, 람보르기니의 60년 DNA를 대표하는 현재 람보르기니 모델들과 함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롤스로이스가 코치빌드 모델 ‘애미시스트 드롭테일(Amethyst Droptail)’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앞서 선보인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에 이어, 총 4대의 드롭테일 커미션 가운데 두 번째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에미시스트 드롭테일은 현대 롤스로이스 역사상 최초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차체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의뢰인 가문의 발자취와 문화적 유산, 개인적인 열정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의뢰인 아들의 탄생석이자 순수함, 선명함, 탄력성을 상징하는 보석인 자수정(Amethyst)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는 “애미시스트 드롭테일은 의뢰 고객의 국제적인 시각, 세련된 취향과 뿌리 깊은 유산, 그리고 롤스로이스 코치빌드가 추구하는 비전을 명확하게 표현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차량의 외장 색상은 의뢰인의 집 근처 사막에 핀 야생 천일홍의 색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차분한 은빛과 매혹적인 보라색의 대비로 이뤄져 천일홍이 피어나는 여러 단계를 묘사한다.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차량 하단부는 대부분의 조명 아래에서 차체 색상과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두 바퀴 사이에 대칭을 이루는 복잡한 섀브론(chevron) 패턴이 돋보인다. 22인치 휠 내부 또한 햇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비치는 연보라색 페인트로 마감해 우아함을 더했다.
전면부 판테온 그릴은 의뢰인 가문의 열정을 반영해 ‘오트 오를로제리(Haute horlogerie)’에 버금가는 고도의 장인정신과 예술성으로 마감했다. 그릴 내 세워진 베인(vane)은 부분적으로 손수 칠해 광택을 냈으며, 마감에만 50시간 이상 소요됐다.
애미시스트 드롭테일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차체 내외부의 가장 넓은 표면적을 나무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적용된 목재는 내부 페시아와 승객을 아늑하게 감싸는 숄 패널, 캔틸레버 구조의 중앙 암레스트를 거쳐 리어 데크까지 이어진다. 나무는 고객이 제공한 ‘캘러맨더 라이트(Calamander Light)’ 목재 샘플을 바탕으로 롤스로이스의 목재 전문가들이 6개월 이상 100개가 넘는 통나무를 검수한 끝에 선별됐다. 이와 함께 목재와 조화를 이루는 ‘샌드 듄스(Sand Dunes)’ 색상을 특별히 개발해 가죽에 적용했다.
차량의 후면으로 길게 뻗은 리어 데크는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롤스로이스 전문가들은 리어 데크를 목재로 마감하기 위해 패널의 형태, 나뭇결의 질감과 우드 비니어의 배치 각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부분을 시험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에서 애미시스트 드롭테일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부 목재 또한 외관에 사용된 목재와 동일한 내구성 기준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애미시스트 드롭테일은 완전히 떼어낼 수 있는 탈착식 하드톱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지붕을 열었을 때는 유려한 오픈톱 로드스터로, 지붕을 닫으면 강인하고 인상적인 쿠페로 변한다. 지붕에는 버튼 하나로 내부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일렉트로크로믹 유리(Electrochromic Glass)’가 탑재됐다.
또한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롤스로이스 전문가들은 차량의 배색에 맞춰 유리의 색이 변하는 독특한 카멜레온 효과를 개발했다. 평상시 유리는 완전히 투명하면서 미묘한 보라색을 띠어 외장과 같은 색처럼 보이지만, 효과를 작동시키면 반투명해지면서 실내의 샌드 듄스 가죽 색상에 맞게 변한다. 이와 함께 내부 페시아에는 고객이 특별히 의뢰해 제작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타임피스가 장착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코치빌드 디자인 총괄 알렉스 이네스(Alex Innes)는 "애미시스트 드롭테일은 기품 있는 예술성의 전형을 보여주는 차량”이라며, “디테일의 깊이를 구현해내기 위해 우리는 고객의 감성과 가치관을 탐구했으며, 현대적 디자인과 장인정신의 결합에 대한 롤스로이스의 신념을 차량에 투영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롤스로이스모터카 디자인 디렉터 앤더스 워밍(Anders Warming)은 “모든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모델에는 시대를 초월한 감각과 예술적 내구성이 내재되어 있다”며, “애미시스트 드롭테일은 디자인 관점에서 자동차에 고객의 특성을 얼마나 정확하고 창의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델"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