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GMC 허머 EV 픽업(GMC Hummer EV) 고화질 사진들
사라졌던 오프로드의 제왕 허머가 브랜드 폐지, 10년 만에 화려한 모습으로 부활했다. 과거처럼 독립 브랜드는 아니고 GM의 픽업 전문 브랜드인 GMC의 한 모델로 등장했다. 위세가 쪼그라든 것이라 볼 수 있지만, 모델 면면을 살피면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전체적인 틀은 과거 허머의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과거의 향수와 미래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 경계를 지운 그릴은 헤드램프와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HUMMER’ 글자를 널찍이 새겨 자부심을 강조했다. 각진 펜더라인과 한껏 높인 어깨선은 전처럼 허머를 인증하는 포인트다. 떡 벌어진 펜더 안쪽에 35인치 굿이어 MT 타이어를 끼워 금방이라도 오프로드로 뛰어들 태세다. 실내는 허머 특유의 거친 느낌에 최신 트렌드를 가미했다. 13.4..
GMC
2020. 10. 22.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