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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5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중국서부국제박람성(Western China International Expo City)에서 개최된 ‘2023 청두 국제 모터쇼(Chengdu Motor Show, 이하 청두 모터쇼)’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5(더 기아 이 브이 파이브, 이하 EV5)’의 디자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는 중국 내 중장기 전동화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EV5 디자인 공개 외에도 EV6를 정식 출시하는 등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통한 중국 시장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EV5는 지난 3월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중국 기아 EV 데이(Kia EV Day in China)’에서 선보인 ‘콘셉트 EV5’의 양산형 차량이다.

 

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기아는 추후 국내 등 주요 시장 별 고객 니즈 및 판매 환경 등의 특수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EV5의 글로벌 모델을 각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 김경현 부사장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 중인 중국에서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과제”라며, “EV5를 앞세워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인한 인상과 미래지향적 세련미의 조화 이룬 외장

 

EV5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을 기반으로 디자인돼 강인한 이미지와 미래지향적인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수직으로 배열된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패밀리룩을 완성했고,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주간주행등과 연결해 보다 넓고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 디자인은 역동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앞·뒤 펜더의 강한 형상과 그 사이 차체 면의 풍부하고 감성적인 면처리에서 느껴지는 극적인 대비감을 강조한다.

또한 기하학적이고 독특한 그래픽의 19인치 가공휠은 풍부한 볼륨과 예리한 패턴의 시각적 대비를 통해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을 보여준다.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넓고 깔끔한 면으로 디자인된 테일게이트가 조화를 이뤄 넓고 세련된 SUV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대담하면서도 디테일한 형상이 적용된 숄더와 범퍼 디자인을 통해 한층 더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부여한다.

전·후면 LED 램프에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기능이 적용돼 고급감과 생동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EV5의 실내는 ‘자연과 인공의 경계 없는 조화’를 콘셉트로 디자인의 디테일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밀레니얼 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도 실내 곳곳에 반영해 새로운 공간과 형상을 구현했다.

크래시패드에는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한데 묶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대시보드 및 도어트림 상단부를 가로로 이은 ‘랩어라운드 엠비언트 라이트’는 탑승객을 감싸는 듯한 인상을 줘 한층 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크래시패드 하단부에는 각종 쇼핑백이나 가방 등을 걸 수 있는 후크를 히든타입으로 적용했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다기능 센터콘솔로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기아는 EV5에 차별화된 시트를 제공해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고객의 경험을 확장시켜준다. 1열에는 벤치 스타일의 시트를 적용해 운전자와 동승자 사이에 새로운 실내 공간을 연출하고, 2열 시트에는 시트백 완전 평탄화(0도) 접이 기능을 적용해 차박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아울러 트렁크 바닥에는 가변형 러기지 보드를 구성해 물품 적재 또는 아웃도어 활동 시 트렁크 활용성을 높였다. 앞·뒤 2단으로 구성된 러기지 보드의 앞부분은 반자동 팝업 및 전후 슬라이딩 기능이 적용돼 러기지 보드 하단부 수납 편의성을 높여주고, 캠핑이나 여행 시에는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하다.

기아넥스트디자인 담당 김택균 상무는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준중형 SUV의 영역을 새롭게 개척하는 모델”이라며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디자인, 성능, 실용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26일(토)부터 9월 3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청두 모터쇼에서 1,000m2(약 300평)의 전시 공간에 ▲EV5 3대와 함께 ▲EV6 GT ▲EV6 GT라인 등 전동화 모델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즈파오 등 총 10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 일반공개일 기준)

또한 기아는 오는 10월 국내에서 예정된 ‘기아 EV 데이(Kia EV Day)’에서 EV5의 상품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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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피칸토는 눈길을 사로잡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아의 다른 모델 라인업에서 볼 수 있는 첨단 기술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도시 통근자 및 직장인부터 첫 차를 구입하는 젊은 성인까지, 기아 피칸토의 지속적인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대중적인 매력입니다."라고 기아 유럽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Sjoerd Knipping은 말합니다. "사회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시 공간과 삶의 질에 대한 논쟁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이 시기에 신형 피칸토는 고객들이 이동이 가져다주는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줍니다."

신형 피칸토는 기본형과 'GT-Line' 트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한 'GT-Line'은 기아차의 브랜드 포부를 담고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첨단 기술이 결합되어 첫차를 처음 구입하는 젊은 고객과 직장인 모두에게 적합합니다.

피칸토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이며, 특히 단거리 주행과 제한된 주차 공간을 중시하는 유럽 A세그먼트 운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신형 피칸토는 이러한 인기의 바탕 위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본 사양이 제공되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바쁜 유럽 도시에서 더욱 쉽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신형 피칸토는 젊고 새로운 고객들이 품질이나 편의성을 타협하지 않고도 기아차와 소통하고 삶의 여정에서 기아 브랜드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피칸토는 독립의 상징이자 추억을 만드는 관문입니다. 유럽 도시에서 모빌리티 옵션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피칸토는 주차 및 기동성이 용이하고 파크 앤 고 이동성이 뛰어나 광범위한 모빌리티 생태계의 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최대 1,010리터의 적재공간(VDA)을 갖춘 트렁크에는 접이식 자전거나 전동 스쿠터를 실을 수 있습니다.

기아차는 2027년까지 15개의 BEV 모델을 출시할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향상된 피칸토와 같은 저비용 고연비 차량은 이러한 전환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외관 디자인
'옵티마이트 유나이티드'에서 영감을 받아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더 뉴 피칸토는 자연과 현대라는 상반된 가치에서 발생하는 창조적 긴장감을 활용해 조화로운 전체를 구현하는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 'Opposites United'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그 결과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연출합니다.

개선된 피칸토의 새로운 전면 범퍼, 시그니처 '타이거 노즈' 그릴, 펜더, 보닛은 전면 공기 흡입구 요소로 이어지는 강력한 새 라이트 시그니처와 어우러져 극적인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LED 헤드라이트와 주간 주행등은 현대성과 기술력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신형 피칸토에 넓고 자신감 있는 자세를 부여합니다. 심플하고 안정적인 후면 디자인은 신형 피칸토의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라이트와 리어 범퍼 사이의 수직적 연결성을 강조합니다. 강하고 넓은 리어 라이트 시그니처는 새로운 리어 범퍼와 새로운 테일게이트의 볼륨과 코어를 활용하여 강인함과 넓이를 강조합니다.

피칸토 기본형에는 14인치 휠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새로운 14인치 알로이 휠, 15인치 알로이 휠, 새로운 16인치 휠 중 하나를 선택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GT 라인'은 스포티한 요소를 강조한 자신감 넘치는 프런트 엔드로 존재감을 강화했습니다. 타이거 노즈 그릴은 더욱 확장되어 고성능의 느낌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새로운 전용 16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과 스포티한 'GT-Line' 리어 디퓨저가 장착되었습니다.

시그널 레드, 스모크 블루, 스포티 블루, 어드벤처러스 그린 등 4가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어 피칸토의 대담한 외관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실내 디자인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컬러 팩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안락함


개선된 피칸토의 실내는 다양한 마감재로 제공됩니다. 블랙 천 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글로시 블랙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새로운 인테리어 컬러 팩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드벤처러스 그린과 리치 브라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 스타일은 인조가죽 시트의 고급스러운 편안함과 함께 고객이 차량 실내를 맞춤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합니다. 'GT-Line'에는 글로시 블랙 팩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어드벤처러스 그린 팩은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컬러 팩에는 항상 맞춤형 인조가죽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 그리고 송풍구와 기어 셀렉터 주변의 컬러 서라운드가 포함됩니다.

인조가죽은 차량 색상, 소재 및 마감재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기아 전략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액션 1은 '가죽 프리'로, 기아차는 EV9을 시작으로 차량에 가죽을 단계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액션 2는 '10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기아차가 향후 차량에 적용하고자 하는 지속가능성이 특히 높은 10가지 소재를 의미하며, 액션 3은 '바이오 패브리케이션'으로 바이오 기반 신소재의 혁신을 나타냅니다.

파워트레인

효율적인 두 가지 엔진 선택

 

신형 피칸토는 1.0리터 또는 1.2리터 가솔린 엔진 중 두 가지 엔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0리터 엔진은 효율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선택이며, 1.2리터 엔진은 특히 고속 주행이나 오르막길에서 더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고객에게 더 좋습니다. 두 옵션 모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CO2 배출량을 낮춥니다. 자연흡기 엔진은 배기가스 재순환 라인을 개선하고 흡기 밸브 타이밍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각 엔진은 이 분야의 새로운 개선 덕분에 향상된 연소실 냉각 기능을 제공합니다.

두 엔진 모두 5단 수동 변속기(5MT) 또는 클러치 및 기어 변속 액추에이터가 장착된 5단 수동 변속기를 기반으로 각 기능을 자동화하는 기아의 자동 수동 변속기(AMT)를 통해 앞바퀴를 구동합니다. AMT는 기존 수동 변속기의 연비와 번거로움이 없는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을 결합하여 도심 주행 시 훨씬 더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제공합니다.

신형 피칸토의 엔진과 변속기 옵션 조합은 운전 습관에 관계없이 유럽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승차감과 핸들링
도심과 교외에서 즐겁고 손쉬운 핸들링


피칸토는 전륜 독립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과 토션빔 리어 액슬을 통해 특유의 빠르고 즐거운 핸들링 반응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승차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또한, 2,400mm의 비교적 긴 휠베이스는 모든 유형의 도로에서 승차감과 안정성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킵니다.

퀵 스티어링 랙은 운전자의 입력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잠금 상태에서 잠금 상태로 전환하는 휠 회전수가 다른 경쟁 모델보다 적어(2.8회) 피칸토는 저속 및 시내 주행이 용이합니다. 앞바퀴가 차량 앞쪽에 가깝게 위치하여 앞 차축 앞의 무게가 적고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합니다.

피칸토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시스템(ESC)의 추가 기능인 제동을 통한 토크 벡터링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을 A 세그먼트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피칸토는 코너링 시 높은 수준의 핸들링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급격한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술
8.0인치 터치스크린 및 디지털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기본 적용



신형 피칸토에는 8.0인치 '플로팅'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운전석 계기판에 고해상도 4.2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차량의 8.0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최대 두 대의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페어링할 수 있습니다(하나는 핸즈프리 전화 및 미디어 사용용, 다른 하나는 미디어 전용으로 사용). 이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기아 커넥트 기능에는 실시간 교통 정보, 일기 예보, 관심 지점(POI), 노상 및 노외 주차 가능 장소 정보 등 다양한 온보드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국가에 따라 사용자는 여행 전에 원격으로 차량에 경로 안내를 전송하고, 차량 위치를 확인하고, 차량 보고서 및 진단 알림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온라인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음성 명령으로 목적지, 주소, 날씨 업데이트를 검색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온라인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및 과거 교통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전보다 더 정확하게 시간 효율적인 경로를 예측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및 애플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기아 커넥트 앱에 접속하여 라스트 마일 내비게이션과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주차 후 차를 두고 내린 후에도 목적지까지 내비게이션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 허브가 상점, 카페, 레스토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 도시와 마을에서 기아 고객의 내비게이션을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신형 피칸토에는 새로운 무선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별도의 조작 없이 무선으로 자동으로 최신 상태로 유지되므로 고객에게 추가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아차가 고객에게 최첨단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향상되고 매끄러운 커넥티드 경험의 기반을 구축하는 방법의 한 예에 불과합니다.

 

 

안전
ADAS, 안전 및 편의 신기술 적용


신형 피칸토는 기아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다양한 능동 안전 시스템을 탑재하여 동급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사양에 따라 피칸토의 새로운 ADAS 기능에는 차량, 자전거 및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1.5(FCA)가 포함됩니다. 이 기능에는 교차로 방향 전환이 포함됩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충돌 위험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긴급 제동을 보조하는 기능입니다.

또한 피칸토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 및 선행 차량 출발 경고(DAW+),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차로 유지 보조(LFA)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LFA는 전방 카메라를 사용하여 노면 표시를 모니터링하고, 향상된 피칸토의 스티어링을 제어하여 차량이 차선 중앙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주차 공간에서 후진할 때 좌우에서 접근하는 다른 차량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차량을 정지시키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형 피칸토에는 운전자가 급제동할 경우 자동으로 위험 경고등을 점멸하여 후방 차량에 경고하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ESS)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는 언덕길에서 출발할 때 차량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브레이크를 잡아줍니다.

또한 향상된 피칸토에는 기아차의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 차체자세 제어장치(SLS)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제동 및 코너링 시 운전자가 차량 제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개선된 피칸토에는 실내 전체에 최대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ISOFIX 유아용 시트 테더와 앵커 포인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아의 업계 최고 수준인 7년/100,000마일 워런티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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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모닝
기아 더 뉴 모닝 사진
더 뉴 모닝 실내 사진
더 뉴 모닝 실내 사진

 

 

기아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5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ㆍ우 LED DRL(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인한 ‘시티 룩(city look)’을 연출한다.

 

여기에 블랙 그릴부와 조화를 이루는 범퍼부의 간결한 면처리를 통해 모던하고 역동적인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서 뻗어나와 후면부 시그니처 리어 콤비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이 강인함과 역동성을 더하고 서로 다른 도형들이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16인치 휠을 적용해 모닝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당당한 인상을 부여하고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가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기아는 모닝을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의 외장 색상과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한다.

 

모닝은 차별화된 디자인에 걸맞은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갖췄다.

모닝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 속도 구간 및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의 자전거 탑승자, 정면 대향차 및 교차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해 주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보조 등을 새롭게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모닝에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폰 프로젝션이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도어 잠금 연동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기본 적용하고 ▲원격 시동 기능 지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2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는 모닝 2인승 밴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6 에어백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1열 충전용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모닝의 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이다.

 

기아는 모닝이 우수한 연비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도심 이동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기아는 모닝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아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닝과 함께 소소한(Light) 일상 속에서 위대한(Great) 성취를 이루는 내용을 담은 TV 광고를 통해 ’도심 밀착 모빌리티’ 모닝을 알린다.

 

또 편의점 ‘CU’와 함께 ‘당신만의 아침을 가볍지만 든든하고 Great하게’라는 콘셉트로 ‘The Great 모닝머핀’ 2종을 7월 말 출시하고 기아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 SNS 채널을 통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7, 8월 중 ▲’SBS 김영철의 파워 FM’과 함께 청취자 사연에 맞는 모닝콜 제작 이벤트와 ▲토스와 협업해 서울시 소재 기아 지점 및 버스 정류장과 경기도 소재 기아 지점 60여 곳에 ‘토스 만보기’ 리워드 거점을 설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7월 5일부터 17일까지 모닝 계약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실내운전연습장 ‘고수의운전면허’ 수강권, 초보운전 스티커, 주차번호판이 포함된 ‘초보운전키트’를 제공한다. 7월 중에는 ‘모닝과 함께하는 City Driving’이라는 콘셉트로 20명을 추첨해 4박 5일간 모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선식품 커머스 플랫폼 ‘프레딧’과 협업해 7월 5일부터 31일까지 ‘굿모닝 기획전’을 운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모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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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아 EV9 GT-라인 북미 수출형
2024 기아 EV9 GT-라인 북미 수출형
뉴욕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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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오늘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2024년형 순수 전기차 EV9 SUV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 최초의 3열 전기차 SUV인 EV9은 글로벌 플랜 S 전략의 플래그십이다.

플래그십 전동화 SUV

기아가 지난달 론칭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기아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EV9을 공개하면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바꿔 북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EV9은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부사장은 “EV9은 기아의 SUV에 대한 노하우와 EV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모델”이라며,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을 만족시키는 사양을 두루 갖춰 대형 전동화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V9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자연에서 온 대담함’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해 당당한 외관과 개방감이 뛰어난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 ‘인간 삶을 위한 기술’을 실내 곳곳에 반영해 고객의 이동 경험을 새롭게 해줄 다양한 사양을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배치했다.

EV9은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서의 충실한 기능도 갖췄다. 첨단 주행보조 기능인 ▲고속도로 자율주행(Highway Driving Pilot, HDP(현지명 AHDA)), 차량 구매 이후에도 언제든지 사양을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의 각종 기능을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의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또,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 ▲19/20/21인치 공력 휠 ▲전면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는 것을 인증 목표로 하고 있다. (※ 19인치 휠 2WD 모델 기준, WLTP 기준은 541km 이상)

기아는 올해 4분기 EV9을 북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아는 2024년에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EV9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EV9은 기아가 북미에서 생산하는 첫 전용 전기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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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99.8kWh 배터리 탑재로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주행 목표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 19/20/21인치 공력 휠, 전면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는 것을 인증 목표로 하고 있다.(※ 19인치 휠 2WD 모델 당사 연구소 측정 기준, WLTP 기준은 541km 이상)

또 ▲350kW급 충전기로 25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V/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전력을 줄여주는 후석 독립 공조시스템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운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실생활에서 부족함 없는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V9은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50Nm의 후륜 모터 기반 2WD 모델과 최고출력 283kW, 최대토크 600Nm의 전ㆍ후륜 모터 기반 4WD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4WD 모델은 ‘부스트’ 옵션을 구매하면 최대 토크를 700Nm까지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어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 당사 연구소 측정 기준)

후륜 모터는 멀티 인버터를 적용, 주행 상황에 맞게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일상적인 주행 영역에서는 하나의 인버터로 전력 효율을 극대화해 주행거리 증대에 기여하고 순간적으로 큰 힘이 필요한 경우에는 두 개의 인버터를 동시에 사용해 최대 출력을 끌어낸다.

기아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차체 최적 제어로 운전의 안전성과 즐거움을 더해줄 기능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은 차량 선회 시 각 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인 선회를 돕고 ▲횡풍 안정 제어는 고속 주행 중 측면에서 강풍 발생 시 편제동 및 조향 토크 제어로 거동 안정화 및 차선이탈 방지를 보조하며 ▲오토터레인 모드는 스노우/머드/샌드 등 노면에 적합한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해준다.

 

EV 최적화 차체 설계ㆍADAS 등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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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EV9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하고 승객실을 구성하는 주요 차체를 최적화해 우수한 차체 강도와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 또 실제 충돌 상황을 고려한 B필러 하단부 신규 연결구조를 세계 최초로 적용, 측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하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를 설계했다. 차체 구조물 간 연결되는 부분을 더욱 강건화해 배터리 적용 부위 보호를 강화하고 차체 바닥면 설계 최적화로 하부 강성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전기차 특성에 맞는 차체 강건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EV9은 기아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으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더 나아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구간, 곡선구간,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곡선 구간 차로 유지를 더욱 원활히 보조하는 차로 유지 보조 2 ▲차간 거리 및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 주행 또는 차로 변경을 보조하고 직접식 감지(HOD)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 및 편의성이 높다.

또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전/측/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주차 및 하차 시 안전ㆍ편의 사양도 세심하게 챙겼다.

 

■ HDPㆍ기아 커넥트 스토어ㆍ무선 SW 업데이트 … 현재로 다가온 모빌리티의 미래 SDV

EV9은 SDV로서의 충실한 기능도 갖췄다. 첨단 주행보조 기능인 고속도로 자율주행, 차량 구매 이후에도 언제든지 사양을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의 각종 기능을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미래에서 가능할 것 같았던 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은 기아가 EV9 GT-line에 처음으로 적용한 레벨 3 자율주행 기술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본선 주행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아도(Hands-Off) 앞 차와의 안전거리 및 차로를 유지하며 최고 80km/h의 속도로 주행하는 기술이다.

기아는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 EV9에 2개의 라이다(Lidar)를 포함한 총 15개의 센서와 정밀지도, 통합 제어기 등을 장착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은 도로 환경에 맞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도로제한속도가 변화하는 구간 또는 곡선 도로에서 상황에 맞게 스스로 속도를 조절한다. 또 전방 차량 및 끼어드는 차량을 판단, 안전거리를 유지해 주행안정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고객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고속도로 자율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에서 탑승자의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해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기아는 EV9을 구매한 이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기능에 대한 적용 시점 및 사용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운영한다.

EV9 전용 기아 커넥트 스토어 상품은 ▲원격 주차ㆍ출차 및 주차 보조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추가 구매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라이팅 패턴’ ▲차량에서 영상,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 등이며 추후 더 많은 기능을 개발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 기아(My Kia) 등에서 원하는 기능을 필요한 기간동안 적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것처럼 간편한 이용 경험을 느낄 수 있다.

EV9에 적용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장비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간 무선통신으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최신화해 이미 적용된 기능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EV9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제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기아는 이를 통해 최신화 된 기능을 제공, 고객에게 항상 최신형 차량을 운행하는 즐거운 감정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EV9에는 기아 최초로 디스플레이 그래픽(GUI)을 기아 브랜드 디자인에 맞게 통일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가 탑재됐다.

EV9은 ccNC 적용으로 ▲전동화 관련 정보와 기능을 손쉽게 확인/조작할 수 있는 ‘EV 모드’ ▲화면 상단을 쓸어내려 기능을 빠르게 조작하는 ‘퀵 컨트롤’ ▲ 실물 카드 없이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하이패스(hi-pass)’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등이 가능해 더욱 고객 친화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 대비적인 조형이 조화 이룬 아름다운 디자인 … GT-line 디자인 추가 공개

EV9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의 조화를 통해 기아만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췄다.

디자인 철학을 구성하는 다섯 방향성 중 ‘자연에서 온 대담함’을 반영해 강인하고 당당한 외관과 개방감이 뛰어난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인간 삶을 위한 기술’을 실내 곳곳에 반영해 고객의 이동 경험을 새롭게 해줄 다양한 사양을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배치했다.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 깔끔한 차체 면과 다양한 조명으로 미래 지향적 느낌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정통 SUV를 지향하는 차체 비율로 대형 SUV의 웅장함을 전달하고, 직선으로 구현한 다각형과 부드러운 볼륨감이 느껴지는 차체 면과의 대비를 통해 단단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냈다.

후면부는 ‘스타맵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넓은 차폭을 강조하며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고, 깨끗하게 정제된 면의 테일 게이트가 각진 숄더 라인에서 연결되는 날렵한 엣지와 함께 세련되고 강인한 자세를 완성한다.

실내는 편평한 바닥과 긴 휠베이스 등 E-GMP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설계한 넓은 공간에 정제된 느낌의 시트, 센터콘솔, 도어 등의 디자인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 모던하고 간결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하이그로시 및 크롬 소재를 최소화했으며 탑승객의 손이 닿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안락한 느낌으로 마감했다.

12.3인치 클러스터ㆍ5인치 공조ㆍ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매끄럽게 이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탑승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또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SBW, Shift by wire)와 히든 타입 터치 버튼 등을 조화롭게 적용해 간결한 심미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날 기아는 GT-line의 디자인도 추가로 공개했다. GT-line은 기본 모델 대비 전ㆍ후면 범퍼와 휠, 루프랙에 블랙 컬러의 차별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강인한 인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아의 의지 … 자연과 연결된 EV9의 색상과 소재

기아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담아 EV9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할 신차에 ▲가죽 소재 사용 단계적 축소(Leather-free) ▲지속가능한 ‘10가지 필수 소재(10 must have items)’ 사용 ▲자연적인 소재 개발을 위한 선행적 연구(BIO fabrication)의 ‘3단계 지속가능한 디자인 전략’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생산 과정에서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동물가죽 소재를 바이오 폴리우레탄(PU)으로 대체하고, 식물 기반의 재료를 첨가해 화학물질의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아는 앞으로도 가죽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 개발해 식물 기반 재료 사용 비중을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또 기아는 옥수수, 사탕수수, 천연 오일과 같은 식물 기반의 소재와 업사이클링한 플라스틱 및 페트병을 원료로 한 소재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10가지 필수 소재를 향후 출시할 신차에 적용한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자연적인 소재 개발을 위한 선행적 연구를 통해 바이오 소재 사용 비율을 점차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식물을 기반으로 한 재료를 신차에 도입하고 있으며, 자연을 본 뜬 혁신적인 기술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기아는 궁극적으로 기아만의 지속가능한 소재를 만들어 신차에 대거 적용함으로써 실질적 자연 보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기아넥스트CMF팀 마릴리아 빌 팀장은 “자연은 영감을 주는 존재이기 이전에 인간에게 필수적인 자원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디자이너로서 자연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가지고 자원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꾸준히 배우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V9은 바이오 폴리우레탄을 활용한 시트, 업사이클링 어망과 플라스틱을 각각 활용한 플로어 매트와 가니시 등 실내 곳곳에 10가지 필수 소재가 적용됐으며 특히 1대 당 약 70개 이상의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EV9의 색상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빛(Light), 공기(Air), 토양(Earth), 물(Water)의 네 가지 핵심 자연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EV9의 외장 색상은 ▲오션 블루 ▲페블 그레이 ▲아이스버그 그린 3종의 유광 컬러와 ▲아이보리 매트 실버 ▲오션 매트 블루 2종의 무광 컬러 등 5종의 신규 색상과 더불어 ▲스노우 화이트 펄 ▲판테라 메탈 ▲오로라 블랙 펄 ▲플레어 레드 등 총 9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투 톤 컬러 조합의 내장 색상은 각각 빛, 공기, 토양, 물에서 영감을 받은 ▲다크 그레이-블랙 ▲다크 그레이-라이트 그레이 ▲브라운-블랙 ▲다크 그레이-네이비 등 총 4가지다.

 

■ 4종의 2열 시트 구성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새로운 전동화 이동 경험 선사

E-GMP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3열 대형 SUV EV9은 7인승 및 6인승 3종 등 총 4종의 시트구성으로 고객에게 이동과 충전,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1열에는 2열 승객의 시각적 개방감을 높이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헤드레스트에 메시(mesh) 소재를 사용했으며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랙션 시트 및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다.

EV9의 2열은 ▲벤치 시트와 ▲기본형 ▲릴랙션형 ▲스위블형 2인승 독립 시트 등 한 차종에 4가지 시트를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차량 이용 방식을 만족시킨다.

2열 릴랙션 시트는 1열 시트의 릴랙션 모드와 간섭이 없어 충전 등의 상황에서 최대 4인이 동시에 휴식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특히 기아 최초로 요추부에 마사지 기능을 위한 진동식 모터를 적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탑승객의 피로를 개선해준다.

스위블 시트는 180도를 회전해 3열과 마주볼 수 있고, 정차 중 3열을 접고 테일 게이트를 열어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성이 높다. 또 측면 도어를 향해 9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승하차 또는 차일드 시트 탈부착 시 편의성을 높였다.

E-GMP의 장점 중 하나인 플랫 플로어에 기반한 3열은 내연기관 모델 대비 여유로운 착좌 자세를 구현해준다. 시트 구성에 관계없이 2열과 3열을 접어 편평하게 연결할 수 있어 차박 등 레저 활용 시 V2L 기능과 함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 플래그십에 걸맞은 다양한 사양 적용 … 2분기 중 EV9 국내 사전 계약 실시

EV9은 ▲고급스러움과 첨단 느낌을 더하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우천 또는 야간주행 시 선명한 후방 시계를 확보해주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디지털 센터 미러 ▲1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고 기아 커넥트 앱과 연동해 사용성이 높은 빌트인 캠 2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등 다양한 사양으로 고객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EV9 프론트 트렁크에 최초로 전자식 후드 래치를 적용, 차량 내 버튼은 물론 스마트키, 디지털 키를 눌러 후드를 손쉽게 열 수 있게 했다. 프론트 트렁크는 2WD 모델 기준 90ℓ의 용량을 갖춰 최대 4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비상 오픈 스위치, 램프, 에어컨 필터 및 배터리 A/S 커버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구조를 갖췄다.

기아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EV9과 EV9 GT-line을 전시하고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에게 알린다.

기아는 ▲EV9(2WDㆍ4WD)을 시작으로 추후 ▲GT-line 모델과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을 운영한다.

오는 2분기 중 EV9(2WDㆍ4WD)의 정부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국내 기준으로 확정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상세 트림별 사양 운영안을 공개하고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 4종의 2열 시트 구성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새로운 전동화 이동 경험 선사

E-GMP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3열 대형 SUV EV9은 7인승 및 6인승 3종 등 총 4종의 시트구성으로 고객에게 이동과 충전,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1열에는 2열 승객의 시각적 개방감을 높이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헤드레스트에 메시(mesh) 소재를 사용했으며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랙션 시트 및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다.

EV9의 2열은 ▲벤치 시트와 ▲기본형 ▲릴랙션형 ▲스위블형 2인승 독립 시트 등 한 차종에 4가지 시트를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차량 이용 방식을 만족시킨다.

2열 릴랙션 시트는 1열 시트의 릴랙션 모드와 간섭이 없어 충전 등의 상황에서 최대 4인이 동시에 휴식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특히 기아 최초로 요추부에 마사지 기능을 위한 진동식 모터를 적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탑승객의 피로를 개선해준다.

스위블 시트는 180도를 회전해 3열과 마주볼 수 있고, 정차 중 3열을 접고 테일 게이트를 열어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성이 높다. 또 측면 도어를 향해 9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승하차 또는 차일드 시트 탈부착 시 편의성을 높였다.

E-GMP의 장점 중 하나인 플랫 플로어에 기반한 3열은 내연기관 모델 대비 여유로운 착좌 자세를 구현해준다. 시트 구성에 관계없이 2열과 3열을 접어 편평하게 연결할 수 있어 차박 등 레저 활용 시 V2L 기능과 함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 플래그십에 걸맞은 다양한 사양 적용 … 2분기 중 EV9 국내 사전 계약 실시

EV9은 ▲고급스러움과 첨단 느낌을 더하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우천 또는 야간주행 시 선명한 후방 시계를 확보해주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디지털 센터 미러 ▲1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고 기아 커넥트 앱과 연동해 사용성이 높은 빌트인 캠 2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등 다양한 사양으로 고객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EV9 프론트 트렁크에 최초로 전자식 후드 래치를 적용, 차량 내 버튼은 물론 스마트키, 디지털 키를 눌러 후드를 손쉽게 열 수 있게 했다. 프론트 트렁크는 2WD 모델 기준 90ℓ의 용량을 갖춰 최대 4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비상 오픈 스위치, 램프, 에어컨 필터 및 배터리 A/S 커버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구조를 갖췄다.

기아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EV9과 EV9 GT-line을 전시하고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에게 알린다.

기아는 ▲EV9(2WDㆍ4WD)을 시작으로 추후 ▲GT-line 모델과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을 운영한다.

오는 2분기 중 EV9(2WDㆍ4WD)의 정부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국내 기준으로 확정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상세 트림별 사양 운영안을 공개하고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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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오늘 중국 전기차의 날 행사에서 콘셉트 EV5를 공개했습니다. 이 순수 전기 SUV 콘셉트카는 전동화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하려는 기아차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이 행사의 중심 무대에 올랐습니다.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 EV5는 올해 말 중국에서 먼저 출시될 양산형 순수 전기차 SUV 모델을 미리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콘셉트 EV5는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 시대를 예고하며 향후 출시될 기아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모델의 미적 방향성을 흥미롭게 엿볼 수 있습니다.

"기아 콘셉트 EV5는 자연 경관과 인공 건축물의 대비와 상보성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모든 여정에서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지속 가능하고 환경에 책임감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이 SUV는 감성적인 조형 언어와 혁신적인 사용자 중심의 실내 구조를 결합했습니다."라고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는 설명합니다. 

'경계 없는 삶'을 위한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

자연과 현대성이라는 상반된 시각적 영향을 융합해 창조적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기아차의 '반대되는 것의 조화(Opposites United)' 디자인 철학은 콘셉트 EV5의 눈에 띄는 미학을 구현하는 데 있어 기아 디자인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자연을 향한 대담함'이라는 철학은 콘셉트 EV5의 형태와 자세에 영향을 미쳐, 자연과 도시를 즐기고 감상하는 데 경계가 없는 '보더리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독특한 SUV를 탄생시켰습니다.

콘셉트 EV5는 모든 각도에서 진보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기아차의 일원으로서 차량의 진정성과 정체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깨끗함과 위엄, 강인함과 견고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동시에 유명한 기아 타이거 노즈 그릴에 대한 미묘한 오마주를 담아냈습니다. 이 자신감 넘치는 새로운 디자인은 별과 별자리를 연결하는 별자리 개념을 도입한 기아의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 기술과 통합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라이팅이 제공하는 미래지향적인 흐르는 듯한 패턴은 콘셉트 EV5의 측면을 따라 이어지며 순수 전기차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합니다. SUV의 조각 같은 라인과 정사각형 펜더, 파워풀한 자세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요한 강인함은 자연에서 볼 수 있는 풍부하고 강렬한 색조인 아이스버그 무광 녹색에서 영감을 받은 도장 마감으로 더욱 증폭됩니다. 눈에 띄는 21인치 휠과 공기역학을 향상시키는 루프 스포일러가 완성도를 높입니다.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허무는 공존의 공간

기아자동차 디자이너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콘셉트 EV5의 디자인을 완성하는 한편, 탑승자가 대자연과 더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인 기능들을 탑재했습니다.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인 '대자연을 위한 대담함'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완전히 평평한 바닥과 넉넉한 실내 공간은 자연과 사람,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존의 공간'을 연출합니다. 힐링, 배려, 재충전이라는 디자인 테마가 결합된 콘셉트 EV5의 실내는 탑승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인테리어 컬러 팔레트는 차분함과 순수함을 선사하며, 센터페시아는 대비되는 소재를 적용해 '대자연을 위한 대담함'이라는 철학을 강조하고, 대형 와이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탑승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콘셉트 EV5는 실외와 실내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바운드리스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혁신적인 스위블 시트를 통해 탑승자는 평온하게 앉을 수 있으며, 주차 위치에 따라 주변 경관을 방해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둠이 내리면 태양 전지판 역할을 하는 넓은 전장 파노라마 선루프가 열리고, 탑승자는 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SUV에 적용된 첨단 브릿지 라이팅 기술은 탑승자의 기분을 반영하여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법과 소재를 사용해 자동차를 제작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에 따라 콘셉트 EV5의 실내 곳곳에는 다양한 지속 가능한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시트, 도어, 대시보드, 헤드라이너에 해조류 추출물, 업사이클링 페트병과 같은 식물성 소재를 비롯한 다양한 지속 가능한 아이템이 적용되어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도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EV5의 양산 모델은 올해 말 중국 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른 글로벌 시장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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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디자인을 15일(수)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대형 전동화 SUV로, 고객에게 전에 없던 이동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기아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EV9은 기아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이 새롭게 조화를 이룬 기아만의 독창적인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방향성 중 자연의 완벽함과 현대적인 감각의 공존을 추구하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을 내ㆍ외장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특히 실내는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을 기반으로 다양한 조형과 사양을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치했다.

■ 웅장하고 고급스러우며 미래지향적 외관으로 대형 전동화 SUV 기준 제시

기아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웅장하고 고급스러우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갖춰 대형 전동화 SUV의 기준을 제시한다.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다양한 조명이 어우러져 완성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EV9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아 전동화 모델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내연기관의 그릴을 대체하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은 비점등 시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고,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작동 시 그릴 위로 여러 개의 조명이 다양한 패턴으로 운전자를 반겨 첨단 전동화 느낌을 더한다.

그릴 양 옆에는 여러 개의 작은 정육면체로 구성된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이 조화를 이룬다.

차량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측면부는 정통 SUV를 지향하는 차체 비율과 곧게 선 자세로 대형 SUV의 웅장함을 전달한다.

펜더ㆍ휠 아치ㆍ캐릭터 라인은 직선을 기술적으로 배치해 다각형을 형성, 부드러운 볼륨감이 느껴지는 차체 면과의 대비를 통해 단단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 냈다.

아울러 3열까지 이어지는 낮은 벨트라인과 긴 휠 베이스는 EV9이 다른 전기차에서 볼 수 없던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거주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후면부는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얇고 매끈한 ‘스타맵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넓은 차폭을 강조하며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한다.

또 히든 타입 와이퍼와 부드러운 차체면으로 처리한 깔끔한 테일 게이트가 각진 숄더 라인에서 연결되는 강한 엣지와 함께 자신감 있고 역동적인 자세를 완성한다.

■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한 공간 활용에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실내

실내는 E-GMP 플랫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설계로 바닥이 평편하고 휠 베이스가 길어 뛰어난 공간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시트와 센터콘솔 도어 등 실내 구성 요소를 정제된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해 공간감을 더욱 극대화했다.

또한 자연에서 영감 받은 타원형의 조형을 크래시패드와 도어 패널, 센터 콘솔에 적용해 통일감을 부여했으며, 사용성을 고려해 차량의 조작부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타원형의 조형은 시각적으로 중심부가 비어 있어 개방감을 연출하면서도 가장자리는 단단한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조화로운 대비를 통한 고급감을 연출했다.

기아는 EV9에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와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한데 묶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했다.

EV9은 세 개의 디스플레이가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탑승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차량 조작 버튼을 최적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하단 가니쉬에 적용한 히든 타입 터치 버튼은 터치 시 햅틱(진동) 반응으로 고급스러운 조작감을 선사하고, 운전 중 직관적인 조작이 필요한 미디어 전원/음량 및 공조 온도/풍량 기능은 센터 페시아에 물리 버튼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EV9에는 기아 최초로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SBW, Shift by wire)가 적용돼 시동, 주행, 주차 등 순차적인 차량 이용 과정에서 고객의 직관적이고 간결한 조작을 돕는다.

센터 콘솔은 최소화한 버튼 배치로 깔끔한 인상을 주고 하단부 수납함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2열 승객을 위한 컵 홀더와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서랍형 트레이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적용됐다.

2열은 벤치 시트와 독립형 시트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시트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독립형 시트는 ▲1열과 2열을 휴식 자세로 변형해 탑승객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 릴랙션 시트 또는 ▲3열을 향해 내측 180도, 측면 도어를 향해 외측 90도 회전해 실내 공간을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스위블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시트 사양을 선택할 수 있는 EV9이 고객에게 이동과 충전,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새로운 전동화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EV9은 실내ㆍ외 디자인과 연결성, 사용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준을 다시 정립한다”며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EV9의 혁신적인 공간과 기술,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EV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3월 말 온라인으로 EV9의 세부 상품 정보를 공개하고, 이어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실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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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인기 모델인 씨드와 프로씨드에 최상위 트림인 'GT-Line S'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기아차의 인기 모델인 씨드의 5도어 해치백 및 슈팅 브레이크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제 각 모델 라인업에 최상위 트림인 'GT-Line S'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트림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씨드와 프로씨드의 'GT-Line S' 트림은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각 라인업의 다른 모델(씨드의 경우 '2', 'GT-Line', '3', 프로씨드의 경우 'GT-Line')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이 변속기는 기아의 인기 있는 1.5리터 T-GDi(터보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짝을 이루어 158마력을 발휘합니다.

DCT를 장착한 씨드 'GT-Line S'는 8.4초(프로씨드의 경우 8.6초)에 0-62mph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130mph입니다. 운전자가 직접 기어 변속을 제어할 때 수동의 스포티함을 유지하면서 연비를 향상시키고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DCT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변속기는 이전 씨드 모델군에 적용된 것과 동일합니다.

최상위 트림인 'GT-Line S' 모델에는 기본 사양인 'GT-Line' 사양에 다음과 같은 사양이 추가됩니다:

 

  • 18-inch premium alloy wheels (compared to 17-inch on ‘GT-Line’ models)
  • Panoramic sunroof with a tilting/sliding function and electric roll blind
  • Black leather with suede seat upholstery
  • Power seat height adjuster and memory seat function (driver)
  • 12.3-inch supervision cluster display
  • Smart park assist system (SPAS) parallel/perpendicular with front and rear parking sensors
  • Smart Key with Engine Start/Stop Button
  • An eight-speaker JBL® premium audio system
  • Wireless mobile phone charger
  • Blind-spot collision warning (BCW)
  • Heated seats (outer rear)
  • Smart cruise control with stop and go functionality
  • Drive mode select (Normal and Sport modes)
  • Paddle shif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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