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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스즈키 짐니 5도어 모델이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차체를 키우고 2열 도어를 더해 쓰임새를 키운 것이 핵심입니다.

 

디자인의 큰 틀은 변함 없습니다. 앞뒤에서 보면 3도어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죠. 하지만 옆에서 보면 금방 티가 납니다. 전체 길이, 휠베이스 모두 340mm나 늘었습니다. 전폭은 짐니 시에라와 같고, 높이는 시에라보다 10mm 낮은 1,720mm가 되었습니다. 레더 프레임 구조는 긴 차체를 고려해 새로운 크로스 멤버를 붙여 보강했고, 앞뒤 모두 리지트 액슬식의 서스펜션을 유지했습니다.

 

실내도 시에라와 차이가 거의 없네요. 눈에 띄는 점은 센터페시아가 넓어진 듯한데, 아마도 더 큰 터치 디스플레이를 붙이기 위해서인 듯 합니다. 스티어링 휠의 조작 스위치 부분도 조금이지만 차이가 나네요.

 

차체가 길어 오프로드 성능을 양보해야하지만 다행히 차이가 크진 않습니다. 지상고는 210mm이고, 접근각 36도, 이탈각 50도, 램프 브레이크 오버각 24도(3도어는 28도) 수준입니다. 

 

파워트레인은 인도형 기준으로 K15B형 1.5리터 직렬 4기통 104마력 엔진과 5단 수동(4단 자동은 옵션)을 짝지었습니다. 시에라와 큰 차이는 없고 늘어난 무게를 감안해서 기어비를 변경했다고 하네요.

 

구동 방식은 파트타임 4WD입니다. 시에라와 마찬가지로 수동식 레버로 선택할 수 있고 브레이크 방식으로 미끄러지는 바퀴를 감궈 LSD 역할을 하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짐니 5도어는 인도 구루그람 공장에서 생산합니다. 오는 5월부터 판매하게 되며 이후 호주와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 차례로 수출할 예정입니다. 일본에는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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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 스즈키는 소형차에서도 존재감이 또렷한 메이커입니다. 그들이 최근 깜찍한 모습의 오프로드 전용 SUV 짐니(Suzuki Jimny) 신형을 공개했네요. 

1970년에 글로벌 데뷔했으니 역사가 상당한 모델입니다. 일본 내수용은 경차 규격에 맞춰 나오고 수출형은 그보다 조금 큽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경차 아닌 버전도 구입할 수 있어요.

이번에 등장한 신형은 전보다 매력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거의 작은 G클래스로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네요. 프레임도 보강해 비틀림 강성이 전보다 1.5배나 됩니다. 

전과 비교해 차체는 길이는 30mm 짧지만 45mm 넓고 20mm 높습니다.

작지만 실용성도 좋아 리어 시트를 접으면 377리터까지 화물용으로 쓸 수 있어요. 이는 구형보다 53리터나 늘어난 공간입니다.

유럽 수출형 기준으로 엔진은 1.5리터 가솔린이며 로기어를 포함한 파트타임 4WD를 물려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네요. 접근각이 37이고 램프각은 28도 랍니다. 변속기는 5단 수동과 4단 자동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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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즈키 스위프트(Swift) 2014년형 초대형 사진 대방출합니다. 스위프트는 수퍼미니 카테고리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할만큼 성공한 모델이지요. 독일 뉘르부크르링에서 가장 싼값에 즐길 수 있는 차종이기도 하고요.  1.2리터 94마력 엔진을 비롯해 1.6리터 엔진도 있고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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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에스쿠도(Escudo), 북미지역에서 사이드킥(Sidekick)으로 판매되는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Grand Vitara) 2013년형 모델 고화질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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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 SUV의 리더, 2013년형 스즈키 짐니(Jimny) 고화질 사진 모음

최고출력 85마력 1.3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네바퀴굴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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