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트카263
2012 제네바모터쇼 현대 아이노닉(i-oniq, HED-8) 컨셉트카 원본 사진
현대차 유럽 R&D 센터에서 개발한 콘셉트카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과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모델이다.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는 외부전원을 사용 가능한 충전장치와 엔진을 함께 탑재한 전기차로, 기본적으로 전기차 모드로 주행하다 배터리 소모시에는 탑재된 엔진을 이용, 제너레이터를 구동해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항속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다. 아이오닉은 80kW의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 3기통의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시 120km, 모터와 엔진 동시 주행시에는 최대 7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쿠페 스타..2012 제네바모터쇼 - 인피니티 이머지-E 컨셉트카 원본 사진
인피니티의 미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파격적인 디자인에 친환경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이머지-E는 80kw 출력의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 그리고 배터리 충전용 소형 내연기관을 결합한 새 파워트레인을 미드십으로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2012 제네바모터쇼 - 닛산 인비테이션 컨셉트카 원본 사진
닛산 인비테이션은 2013년 내놓을 유럽 전략형 B세그먼트 모델(노트 후속)의 예고편으로 동급 최고의 에어로다이내믹스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전후 펜더의 캐릭터 라인이 부드러우면서도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0g/km 이하로 억제하는 등 친환경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닛산이 자랑하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를 비롯해 안전장비도 충실해 마치와 주크에 이어 유럽에서 닛산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2012 제네바모터쇼 - 벤틀리 EXP 9 F SUV 원본사진들
벤틀리 모터스는 컨셉카 EXP 9 F를 통해 기존의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 및 쿠페와 컨버터블, 그리고 세단으로 구성된 컨티넨탈 시리즈에 이어 세번째 라인업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벤틀리의 새로운 SUV 역시 트윈터보를 장착한 6.0 리터 W12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궁극의 럭셔리함을 겸비한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새로운 SUV 컨셉카의 외관은 벤틀리의 전통적인 스타일에 대담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매트릭스 그릴, 원형 램프, 측면을 따라 차량 뒷부분으로 흐르는 라인 등 디테일은 벤틀리 고유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강인한 럭셔리 SUV의 특징이 강조되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수제..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J 스피드스터 원본사진들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오픈 슈퍼 스포츠카 역사상 가장 극적인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의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J(Aventador J)’를 발표했다. 전세계 단 한대만 제작된 아벤타도르J는 람보르기니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모습으로 재 탄생됐다. 국제 자동차 경주연맹 (FIA)의 ‘Appendix J ‘라는 규정 이름을 토대로 명명된 이 모델은 6.5리터 12기통 고회전 엔진을 장착하여 컨버터블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출력 700마력, 최고속도 300km/h가 넘는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아벤타도르 J는 람보르기니가 생산한 슈퍼..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