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인비테이션은 2013년 내놓을 유럽 전략형 B세그먼트 모델(노트 후속)의 예고편으로 동급 최고의 에어로다이내믹스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전후 펜더의 캐릭터 라인이 부드러우면서도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0g/km 이하로 억제하는 등 친환경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닛산이 자랑하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를 비롯해 안전장비도 충실해 마치와 주크에 이어 유럽에서 닛산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