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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11월 12일 신형 전기 미니밴인 볼보 EM90(Volvo EM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볼보 EM90은 볼보자동차의 첫 번째 순수 전기 프리미엄 MPV로, 단순한 이동뿐만 아니라 생활에 여유를 가져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열 6인승이다. 팔걸이와 천연 원목에 장착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엔터테인먼트와 옵션을 조작할 수 있다.

 

2열에는 라운지 시트가 있으며, 마사지 기능, 통풍 기능과 시트 히터, 빌트인 테이블과 컵홀더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2열 라운지 시트에는 고밀도 댐핑층을 포함한 7층 구조의 120mm 이상 두께의 무중력 쿠션이 적용됐다. 슬라이딩 리어 도어와 롱 슬라이드 방식의 2열 시트로 3열 접근성을 추구한다.

캐빈 전체를 덮는 파노라마 선루프에는 커튼과 다양한 앰비언트 조명을 통해 스칸디나비아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로라를 재현한 설정부터 스웨덴의 숲과 동틀녘의 새벽을 떠올리게 하는 테마까지 원하는 스칸디나비아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시프트 레버에 사용된 'Orrefors' 크리스털을 비롯해 대시보드, 도어, 앞좌석 뒷면의 백라이트 자작나무 데코 패널 등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다운 부분이다. 시트 표피와 데코 패턴은 스칸디나비아의 자연과 아시아의 예술에서 영감을 얻었다. 예를 들어, 시트 표피의 패턴은 안개에 휩싸인 산을, 백라이트 우드 패널은 대나무 숲에서 비치는 광선을 형상화했다.

 

15.4인치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총 21개의 스피커가 내장된 Bowers & Wilkins 오디오, 5G 연결을 갖춘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음성 어시스턴트를 탑재했으며, 옵션으로 뒷좌석용 고해상도 15.6인치 스크린도 선택할 수 있다.

 

안전 기능으로는 고해상도 카메라,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밀리미터파 레이더, 초음파 레이더를 포함한 전방위 센서 세트와 최신 컴퓨팅 기술을 통해 고도의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EM90에는 최대 출력 272마력을 내는 모터를 탑재해 0~100km/h 가속을 8.3초에 끝낸다. 배터리는 116kWh의 저장 용량을 갖췄다. 중국 CLTC 테스트 사이클에 따른 항속거리는 최대 738km에 달한다. 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배터리 잔량 10%를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M90은 2030년까지 완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로 거듭나겠다는 볼보의 의지를 강화하는 모델로, 우선 중국 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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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JCW(존 쿠퍼 웍스) GP를 2020년부터 시리즈 모델로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27일(프레스)부터 열리는 2018 LA 오토쇼에 미니 존 쿠퍼 웍스 나이드 에디션(MINI John Cooper Works Knights Edition)을 공개한다고 밝혔네요. 

JCW GP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으로 등장한 바 있는 고성능 미니이자 몬테 카를로 랠리 우승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당시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기본형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인데 이걸 양산 모델에도 그대로 유지할 모양입니다. 미니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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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한 2018 기아 리오(내수명 프라이드) GT 라인 고화질 사진들입니다.  

국내에선 단종의 설움을 겪었지만 유럽에선 나름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이죠. 

효율과 성능을 겸비한 3기통 1.0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99마력과 118마력으로 나뉘며 1,500rpm부터 171Nm의 토크를 냅니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입니다.

118마력 버전의 경우 0-97km/h 가속시간이 9.8초로 뛰어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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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최초의 SUV DBX 프로토타입 테스트 사진입니다. 내년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인 모델로 럭셔리 SUV 시장에 또 하나의 경쟁자가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애스턴마틴은 DBX 프로토타입으로 세계 다양한 지형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SUV 특성을 감안했다고 전합니다. 이를 테면 극지방부터 사망의 혹서까지 메이커 역사상 가장 혹독한 테스트라는 군요.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최근에 나온 애스턴마틴의 스타일을 얼마나 우아하게 녹여내느냐의 관점이 더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어차피 수요의 대부분은 그쪽에 더 관심을 기울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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