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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4 콘셉트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주제로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는 넓고 당당한 자세가 담대한 인상을 나타내며 기하학적 조화를 이룬 세부 디자인 요소와 패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부는 롱-테일(Long-tail)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크(Deck, 리어 글라스에서 트렁크 끝단까지 이어지는 부분)가 낮게 떨어지는 후드 끝단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실루엣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형상의 루프 스포일러와 수직 방향의 테일램프로 테일게이트의 넓은 폭과 깔끔한 면을 강조한다.

EV4 콘셉트의 실내는 깔끔하고 넓은 수평형 구조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되지 않도록 적용해 운전자 지향적인 공간을 갖췄다.

이를 위해 미사용 시 센터페시아에 수납할 수 있는 공조 조작 패널을 배치하고, 패턴을 바꿀 수 있는 핀(Pin) 스타일 에어벤트를 적용하는 등 실내 디자인 요소를 다듬었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고려, 대지(Earth)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100% 재활용된 면사에 호두껍질 등을 천연 염료로 사용해 실내에 다양한 색상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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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콘셉트는 강인하고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차체에 역동적인 루프라인으로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잘 표현한 실루엣을 갖췄다.

전면부는 깨끗하고 볼륨감 있는 차체 면과 새로운 EV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차폭을 강조하는 수직형 헤드램프가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준다.

측면부는 사각형을 비대칭적인 각도로 잘라낸 듯한 휠 아치의 구조가 강건한 인상을 연출하고, 휠 아치를 감싼 면들이 매끄럽게 서로 맞물리며 감성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후면부는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형상의 리어 펜더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테일게이트가 강건한 인상을 강조하고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테일램프가 미래지향적인 인상과 넓은 공간감을 자아낸다.

EV3 콘셉트의 실내는 고객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기아는 EV3 실내에 깔끔한 면과 수직과 수평 요소가 조화를 이룬 도어 디자인으로 차분하고 개방감 있는 느낌을 연출하고 무드 조명을 적용해 감성을 더했다.

센터콘솔에 적용한 미니 테이블은 길이, 위치, 각도를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시트 쿠션을 위로 접을 수 있는 2열 벤치 시트는 전동 자전거나 스쿠터를 싣고 실내 V2L 기능을 활용해 충전할 수 있어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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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현지시각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북미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중형 픽업 트럭 ‘글래디에이터(Gladiator)’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하고 실내 ‘캠프 지프® 트랙(Camp Jeep® track)’을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2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한 20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전설적인 4x4 성능, 동급 최고의 견인력, 그리고 최첨단 기술력과 안전사양을 한층 더 발전시켜 가장 다재다능하고 모던한 중형 픽업으로 재탄생했다.    

 

외부 디자인


외관은 멀리서도 지프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프의 상징적인 7-슬롯 그릴에 새롭게 적용된 검정색 슬롯과 회색 베젤은 더욱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이전 대비 얇아진 슬롯 디자인을 통해 냉각 효율을 향상했다. 내부는 전통적인 스타일링에 최첨단 기능을 더했다.

 

실내 디자인

 

수평적인 대시보드 디자인과 이전 대비 넓어진 12.3인치 터치스크린에 5세대 유커넥트(Uconnect)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온·오프로드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주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운전석과 2열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여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으며 이외에도 85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통해 최고의 운전자 경험을 선사한다.  

동력계는 3.6L 펜타스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5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을 기본 장착했다. 지프의 전설적인 4x4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리어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견인하중은 최대 3,492kg으로 동급 최고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20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Sport), 윌리스(Willys), 모하비(Mohave), 루비콘(Rubicon)등 총 4가지의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2023 북미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려 '디트로이트 오토쇼'로도 불리며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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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는 베스트셀러를 완전히 새로운 전기 패스트백 SUV인 차세대 E-3008로 대체했습니다. 더 나아가 2025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2030년까지 유럽 내 판매량의 100%를 전기차로 채울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3008은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STLA 미디엄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로,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입니다. 이 혁신적인 플랫폼은 주행거리(최대 700km), 충전 시간(30분), 운전의 즐거움, 성능, 효율성, 커넥티드 서비스 및 기능(트립 플래너, 스마트 충전, 차량 탑재 및 무선 업데이트) 등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차세대 푸조 E-3008은 프랑스 소쇼 공장에서 독점 생산되며, 2024년 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라인업은 알뤼르와 GT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3가지 옵션 팩과 210마력, 230마력 롱 레인지, 320마력 듀얼 모터(4륜 구동) 등 세 가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시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뉴 E-3008은 패스트백 SUV 스타일링을 자랑합니다. 역동적이고 공기역학적인 형태(Cx 0.28)의 뉴 E-3008은 우아함, 효율성, 넓은 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라인은 균형 잡힌 차체 크기(전장: 4.54m, 전폭: 1.89m, 전고: 1.64m)에서도 느껴지는데, 이는 C 세그먼트 100% 전기 SUV 카테고리에서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승객과 트렁크 공간은 넉넉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실내

 

새로운 푸조 파노라믹 아이-콕핏®의 21인치 플로팅 파노라믹 스크린(아래 참조)은 8가지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앰비언트 LED 조명으로 실내의 강렬한 매력과 기술적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이 조명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며 도어까지 넉넉하게 이어지는 우아한 정품 알루미늄 트림에 반사됩니다. 알루미늄, 라이트, 패턴 패브릭의 조합은 프리미엄 소재의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처음부터 푸조 아이-콕핏®의 기본 요소였으며, 더욱 뛰어난 주행 감각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물론 컴팩트한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설계된 중앙 쿠션은 더 작아지고 스티어링 휠 스포크와 '분리'되어 대시보드의 파노라마 스크린과 비슷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효과를 선사합니다.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은 최적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컨트롤은 운전자의 손가락을 자동으로 감지하지만, 잘못된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가 누를 때만 활성화됩니다.

 

새로운 푸조 파노라믹 아이-콕핏®은 컴팩트 스티어링 휠 뒤에 슬림하고 우아한 두 개의 스톡 컨트롤과 회생 제동을 위한 두 개의 패들을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뉴 E-3008의 승객 공간은 센터 콘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대폰 무선 충전, 중앙 암레스트 아래에 위치한 냉장 수납공간, 루프 콘솔의 안경 홀더, 컵 홀더, 글러브 박스 등 총 34리터에 달하는 17개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520리터로, 더 뉴 E 3008의 트렁크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넉넉합니다. 새로운 STLA 미디엄 플랫폼은 이제 엔진에 상관없이 동일한 트렁크 공간을 제공합니다.

 

파워트레인

 

푸조 E-3008은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STLA 미디엄 플랫폼이 적용된 첫 번째 모델입니다. 그룹의 미래 전기차를 위해 설계된 이 모델은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STLA 미디엄 BEV 전용 플랫폼은 짧은 휠베이스(E-3008의 경우 2.73m)에서 최대 98kWh의 기록적인 온보드 에너지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고성능 설계 덕분에 E-3008은 컴팩트한 차체(전장 4.54m)에도 불구하고 동급 최고의 주행거리(최대 700km)를 제공합니다.  

처음부터 전기 모델로 설계된 뉴 E-3008은 3가지의 무공해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WLTP 사이클 승인 중)을 통해 고객의 모든 니즈를 충족합니다.

- 주행거리 525km, 2륜구동, 210bhp/157kW,
- 듀얼 모터, 주행거리 525km, 4륜 구동, 320bhp/240kW,
- 주행거리 700km, 2륜 구동, 230마력/170kW의 롱 레인지.

 

NMC(니켈, 망간, 코발트)로 구성된 400V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는 플로어 팬 아래에 위치하며 차량의 트랙션을 위한 전기 모터에 동력을 공급합니다.
다른 전기 소비자(조명, 인포테인먼트 등)는 컨버터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에서 공급되는 12V 배터리로 계속 공급됩니다.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세 가지 기술적 정의(승인 중인 WLTP 사이클)가 있습니다:

주행 가능 거리 525km(73kWh),
듀얼 모터, 73kWh로 525km 주행 가능,
98kWh로 700km의 긴 주행거리.


배터리의 열 관리는 순환 냉각수를 사용하여 초고속 충전, 최적화된 주행거리 및 긴 수명을 보장합니다.
또한 히트 펌프는 배터리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탑승자의 열 쾌적성에 기여합니다.
배터리는 충전 용량의 70%에서 8년(또는 160,000km) 동안 보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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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는 최근 뉴욕에서 자사 최초의 4도어 하이퍼-GT인 에메야를 공개했습니다.

에메야는 75년간 쌓아온 로터스의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전문성과 최신 첨단 혁신 기술을 결합하여 운전의 즐거움과 탁월한 성능을 갖춘 전기차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로터스의 주행 방식과 느낌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선구적인 액티브 프론트 그릴,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와 같은 첨단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능이 포함됩니다. 이 모든 것이 로터스가 '하이퍼스탠스'라고 부르는 낮은 무게중심과 결합되어 주행 시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GT 세그먼트에서 탁월한 승차감과 핸들링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에메야에는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첨단 온보드 센서가 1초에 1,000번씩 노면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차량을 조정하여 가장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장합니다.

에메야의 최고 사양 모델은 로터스의 고출력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 속도 155mph(250km/h) 이상, 0-62mph(0-100km/h)까지 2.8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 GT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에메야의 성능은 시장을 선도하는 로터스의 충전 기능으로 보완되어 고객이 어디를 여행하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350kW DC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여 약 5분 충전으로 93마일(150km)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으며, 18분 이내에 최대 80%까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에메야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된 고급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의식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여기에는 패션 산업에서 재활용된 섬유로 만든 새로운 고급 실과 PVD 알루미늄, 알칸타라, 나파 가죽, 울트라 패브릭 PU가 포함됩니다.

모든 탑승자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악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에메야는 KEF와 함께 개발한 진정한 몰입형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할 것입니다. 에메야의 스피커 시스템은 음악 감상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KEF의 Uni-Q® 스피커 디자인과 공간 절약형 서브우퍼 인클로저인 Uni-Core™,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지원 3D 서라운드 사운드가 특징이며, 이는 Eletre Hyper-SUV의 Lotus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 차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로터스입니다. 지금까지 로터스가 이룩한 모든 것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원초적인 감정과 순수한 기쁨으로 짜릿함을 선사하며, 도로와 운전자를 연결해주는 럭셔리 퍼포먼스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라고 로터스 그룹 디자인 부사장 Ben Payne은 말합니다.

에메야는 감성과 논리, 파워와 정밀함을 결합하고, 로터스 스포츠카 DNA의 강점을 4도어 럭셔리함과 편안함으로 연결합니다. 에메야라는 이름은 이 신차에 대한 로터스의 야망과 헌신을 구현하기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에메야는 2028년까지 글로벌 퍼포먼스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로터스의 비전의 일환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합류합니다. 생산은 2024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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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를 맞아 디지털 시대와 브랜드의 순수 전기 미래로 도약하고 있는 MINI는 뮌헨에서 열리는 IAA 국제 모터쇼에서 뉴 MINI 쿠퍼 일렉트릭을 공개했습니다. 풍부한 헤리티지와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뉴 MINI 쿠퍼는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에 초점을 맞추면서 기술적으로 큰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전기 구동과 순수한 디자인을 갖춘 뉴 MINI 쿠퍼는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5세대 MINI 쿠퍼는 전통적인 MINI DNA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결합하는 동시에 MINI 특유의 배기가스 배출 없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라고 스테파니 부르스트(Stefanie Wurst) MINI 책임자는 말합니다.

"MINI는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MINI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개발했으며, 이는 MINI의 DNA를 정의합니다. 우리는 이를 '카리스마적 단순함'이라고 부른다. 이 아이디어는 각각의 새로운 MINI 모델에 강렬하고 개성 있는 개성을 부여하는 디자인이며, 브랜드의 본질에 직관적으로 초점을 맞춘 명확하고 간결한 디자인 언어가 특징입니다."라고 MINI 디자인 총괄 올리버 하일머는 말합니다.

영국에서 두 가지 출력 레벨인 E와 SE, 그리고 클래식, 익스클루시브, 스포츠의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는 뉴 MINI 쿠퍼 일렉트릭의 가격은 £30,000부터 시작하며, 첫 고객 인도는 2024년 봄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외부 디자인


5세대를 맞이한 MINI 3도어는 브랜드의 핵심을 다시 한 번 구현하면서도 이제 완전 전기 구동계를 탑재했습니다. 실루엣은 짧은 오버행, 짧은 보닛, 대조적으로 긴 휠베이스 등 MINI 특유의 비율을 특징으로 하며, 더 커진 휠과 차량에서 크롬을 제거해 디자인에 신선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순수 전기 MINI 쿠퍼의 전면부는 선조무늬 윤곽이 돋보이는 새로운 팔각형 그릴과 세 가지 독특한 라이트 시그니처가 처음으로 적용된 MINI 특유의 원형 헤드라이트 덕분에 여전히 상징적입니다. 수평 라이트 그래픽이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선택적으로 주간 주행등 요소를 전환하여 세 가지 조절 가능한 라이트 시그니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라이트 모드는 특별히 조율된 웰컴 및 굿바이 애니메이션으로 시작과 끝을 맺습니다.

휠 아치와 사이드 스커틀이 제거된 플러시 도어 핸들이 최초로 제공됩니다. 시각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뉜 차체, 사방이 트인 창문, 대비되는 루프 등 전형적인 MINI 디자인 특징이 새로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새로운 MINI의 미학은 또한 깔끔한 표면과 전면 헤드라이트와 동일한 방식으로 다양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플러시 리어 라이트가 특징인 후면부에 새롭고 현대적인 느낌을 더합니다. 뚜렷한 숄더 섹션과 눈에 띄는 블랙 핸들이 외관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세 가지 개별 트림


순수 전기 MINI 쿠퍼는 클래식, 익스클루시브, 스포츠의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됩니다. 클래식 트림은 전체적인 외관을 간소화하면서 로고와 같은 주요 부분을 새로운 색상인 비브란트 실버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써니 사이드 옐로우를 포함한 4가지 외부 페인트 마감, 1가지 대비되는 루프 색상, 2가지 휠 옵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대한의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세 가지 색상을 조합할 수 있는 멀티톤 루프 옵션과 전면 그릴에 바이브런트 실버 컬러를 적용하는 등 외관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트림은 전면 그릴과 로고 색상에 고광택 블랙을 사용하여 독특한 전면 및 후면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대조적인 칠리 레드 루프와 레드/블랙 보닛 스트라이프(옵션)가 더해져, 스포츠 트림이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인테리어: 미니멀리즘, 디지털, 몰입감, 그리고 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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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부는 중앙의 원형 계기판과 그 아래 악명 높은 토글 바만 사용하여 클래식 미니의 유명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반영합니다. 뉴 MINI 쿠퍼에서는 스티어링 휠과 함께 이 두 가지 요소가 실내 인테리어의 중심이 됩니다.

곡선형 대시보드에는 최초로 직물 표면이 적용되었으며, 특수 개발된 편직 공정을 통해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만든 두 가지 색상의 다용도 및 관리가 용이한 직물을 제작했습니다.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유지하기 위해 송풍구를 평평하게 배치했으며, 스티어링 휠 뒤에는 선택 품목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든 관련 콘텐츠를 운전자의 시야에 표시합니다.

앞좌석의 깔끔한 라인과 넉넉한 공간은 모던한 느낌을 주며,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옵션)는 실내를 밝고 친근하게 만들어줍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앰비언트 라이트에 기반한 사이드 라이팅이 독특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운전석에 장착된 암레스트는 센터 콘솔에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대시보드 아래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토글 바에 주차 브레이크, 기어 셀렉터, 스타트/스톱 키, 익스피리언스 모드 토글, 볼륨 컨트롤 등 가장 중요한 주행 기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어스틱이 필요 없는 뉴 MINI 쿠퍼는 센터 콘솔에 더 큰 컵홀더와 개방형 수납공간, 무선 충전 공간 등 더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선택하시면 니트 소재의 표면과 직물 스트랩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차량 후면에는 트렁크 바닥에 추가 수납공간이 있으며, 뒷좌석을 60:40 비율로 폴딩하면 트렁크 용량을 200리터에서 80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OLED 디스플레이


중앙의 OLED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인테리어의 특징입니다. 직경 240mm의 MINI 운영체제 9를 탑재하여 터치 또는 음성 제어로 모든 차량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운전석에 더 가까이 배치하여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면 상단에는 속도 및 배터리 상태와 같은 차량 관련 정보가 표시되며, 터치하면 전체 화면으로 표시되고 하단에는 내비게이션, 미디어, 전화 및 실내 온도가 표시됩니다. 홈 메뉴에서 다른 위젯은 현재 메뉴 기능의 왼쪽과 오른쪽에 썸네일 보기로 표시되며 중앙으로 가로로 스와이프하여 불러와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기능은 홈 버튼을 통해 디스플레이가 기본 설정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메뉴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화면 중앙에는 시작 메뉴가 있으며, 옆으로 스와이프하여 개인화된 콘텐츠를 선택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는 "내비게이션", "미디어", "전화", "모든 앱", 그리고 상황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홈" 메뉴 항목이 포함된 고정 상태 표시줄이 있습니다.

화면 하단 가장자리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저장하고 빠르게 불러올 수 있는 도구 벨트가 표시됩니다. 도구 벨트는 다기능 스티어링 휠의 별 버튼을 통해서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에는 차량 속도와 차량 상태에 대한 중요한 정보 등 주행과 관련된 콘텐츠가 표시됩니다. 선택 품목인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시야에 가장 중요한 정보를 표시합니다.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의 온도는 화면의 왼쪽과 오른쪽 가장자리에 영구적으로 표시됩니다. 실내 온도 조절 설정은 MINI 인터랙션 유닛에 통합되어 있으며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상단 레이어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익스피리언스 모드에 따라 속도 디스플레이를 한 번만 터치하면 장치 전체가 MINI의 일반적인 속도계로 바뀝니다.

 

새로운 MINI 운영체제 9


MINI 운영체제 9는 BMW 그룹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AOSP)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인터페이스는 완전히 새로운 정적 및 동적 그래픽 요소를 사용하여 원형 형태의 OLED 디스플레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룹니다.

"새로운 MINI 운영체제 9는 MINI 특유의 단순하고 감성적인 터치 조작이 특징입니다. 특히 정확하고 빠른 경로 계산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MINI 내비게이션, 고속 연결성, 5G 기능(옵션)과 함께 뉴 MINI 쿠퍼는 디지털 세계로의 큰 도약을 통해 브랜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유산을 강조합니다."라고 MINI 책임자 스테파니 뷔르스트(Stefanie Wurst)가 말합니다.

새로운 MINI 내비게이션은 사실적인 3D 시각화로 지도와 길 안내를 제공하며, 복잡한 회전 상황, 현재 교통량, 주차 옵션, 디지털 결제 방법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주차 지원 기능을 표시합니다. 목적지를 입력하는 즉시 순수 전기 MINI 쿠퍼에 최적화된 충전 경로를 계산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증강 현실 기능을 통해 턴 바이 턴 경로를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MINI 커넥티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차량 기능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MINI 커넥티드 패키지와 함께 MINI 커넥티드 스토어에서 게임, 음악, 비디오 스트리밍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다양한 앱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AirConsole 앱은 모든 탑승객에게 독특한 형태의 차량 내 게임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을 OLED 디스플레이의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

 

뉴 MINI 쿠퍼 일렉트릭에는 7가지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가 제공됩니다: 코어, 그린, 고카트, 퍼스널, 바이브런트, 타임리스, 밸런스. 각 모드에는 특별히 디자인된 배경이 있으며, 7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디스플레이는 관련 "모드 앱"에 초점을 맞춥니다. 운전자에게 실내를 개인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OLED 디스플레이 뒷면에 장착된 MINI 프로젝터는 대시보드에 어울리는 색상과 패턴으로 몰입감을 더하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결합하여 독특한 실내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카트 모드에서는 MINI의 레이싱 DNA에 중점을 두어 디스플레이와 인테리어 전체에 진회색과 빨간색이 적용되며,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위한 특정 아날로그 디스플레이는 존 쿠퍼 웍스에서 영감을 받아 이 모드를 보완합니다. 비비드 모드에서는 앨범 커버의 색상을 주변 조명에 적용하고, 개인 모드에서는 MINI 앱을 통해 개별적으로 선택한 이미지를 디스플레이 배경으로 설정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미지의 주요 색상은 디지털 컬러 선택기를 통해 텍스타일 대시보드 표면 전체로 확장됩니다. 대시보드 아래 및 도어 미러의 주변 조명도 이러한 투영 이미지와 일치하도록 색상으로 구분됩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세 가지 트림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인테리어는 6시 방향 스포크에 텍스타일 스트랩이 적용된 새로운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같이 현대적인 색상, 소재 및 디자인 특징을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도 새롭게 개발된 고품질의 친환경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니트 표면은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되어 투톤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클래식, 익스클루시브, 스포츠의 세 가지 트림을 통해 고객들은 인테리어를 자신만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트림의 경우, MINI는 최초로 생산 차량의 실내에 현대적인 2D 니트 직물을 적용했습니다. 고급 인조가죽 소재의 블랙 스포츠 시트에는 대시보드의 컬러 텍스타일 밴드와 어울리는 독특한 패턴의 멀티톤 텍스타일이 적용되었으며, 대시보드와 도어 핸들에는 투톤 블랙 니트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이 트림에는 타공된 하운드투스 패턴이 특징인 회색과 검은색 소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측면은 파란색 텍스타일로 대비를 이룹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니트 직물 계기판에 투톤 하운드투스 패턴이 적용되며, 전통적인 액센트 스티치와 천공 베스킨 스포츠 시트와 함께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선택한 고객은 세 가지 색상이 혼합된 완전히 새로운 스프레이 테크 루프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스포츠 트림은 멀티 컬러 니트 직물과 블랙 인조가죽에 레드 스티치를 조합하여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소재를 선보입니다. 차량 그릴과 로고가 고광택 블랙으로 처리된 독특한 전면 및 후면 디자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와 대비되는 칠리 레드 루프와 JCW 고유의 레드 또는 블랙 보닛 스트라이프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완전히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뉴 MINI 쿠퍼 일렉트릭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E와 SE. 쿠퍼 E는 40.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WLTP 테스트 주기에 따라 최대 190마일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135kW/184마력의 전기 모터는 290Nm의 토크를 발생시키며, 0에서 62mph까지 7.3초 만에 가속합니다.

160kW/218마력의 출력을 내는 쿠퍼 SE는 6.7초 만에 0에서 62mph까지 가속하고 최대 토크는 330Nm이며, 54.2kWh의 배터리 용량 덕분에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250마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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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4번째 모델 콘셉트카이자 2+2 시트를 갖춘 지상고가 높은 그란 투리스모인 란자도르(Lanzador)를 공개했습니다. 이 순수 전기 콘셉트카는 플래그십 모델인 레부엘토(Revuelto[)의 초고성능 요소와 우루스(Urus[)의 다재다능함을 결합한 동시에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해 새로운 온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란자도르의 사륜구동 콘셉트는 각 차축에 전기 모터를 장착해 어떤 조건, 노면, 주행 스타일에서도 영구적인 사륜구동을 보장하며, 최고 출력은 1메가와트 이상입니다. 이 에너지는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로 공급되며, 긴 주행 거리도 보장합니다. 

 

디자이너들은 지속 가능한 소재에 대한 회사 철학을 인테리어에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외관과 느낌, 품질과 내구성을 손상시키지 않았습니다. 파워, 드라이빙의 즐거움, 성능 면에서 타협하지 않은 이 모델은 고객이 매일 즐길 수 있는 순수 전기 람보르기니입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슈테판 빈켈만(Stephan Winkelmann)은 "란자도르 콘셉트는 최초의 완전 전기 람보르기니를 정의해야 할 각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퀘일 행사에서 네 번째 모델의 첫 번째 비전을 공개하고, 람보르기니의 60년 DNA를 대표하는 현재 람보르기니 모델들과 함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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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순수 스포츠카 911 S/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형 911 S/T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강점을 결합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이 특징이다. 525마력(PS)의 911 GT3 RS 4.0리터 자연 흡기 박서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 성능에 최적화된 경량 구조와 러닝 기어 셋업을 갖췄다.

 

911 S/T의 고회전 엔진은911 GT3보다 짧은 기어비의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다이내믹을 더 즉각적으로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경량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매력적인 사운드는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모델명은 브랜드 최초의 911이 가진 성능 중심의 특징을 계승했다. 포르쉐는 1969년부터 911 S의 특별한 레이스 버전을 선보였다. 브랜드 내에서 911 ST로 불린 이 모델은 섀시, 휠, 엔진, 차체를 개선해 가속과 제동, 견인력과 코너링 그립을 크게 향상시켰다. 당시 대형 스포일러와 에어로다이내믹 보조 장치는 사용 전이었다. 포르쉐는 신형 911 S/T를 통해 오리지널 911 S(ST)의 정체성을 현행 911 세대에 그대로 적용했다. 911 GT3 RS 요소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차체를 결합하고, 911 S/T를 위해 특별 개발된 경량 요소를 통해 911 GT 포트폴리오 안에서도 독특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윙부터 클러치까지 경량화된 구조 적용

 

911 S/T는 일관된 경량화 디자인으로 더욱 예리하고 직접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프런트 보닛, 루프, 프런트 윙 그리고 독특한 흡기구를 가진 도어까지 모두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롤케이지, 리어 액슬 안티롤 바와 리어 액슬의 강화 요소인 시어 패널에도 동일 적용된다. 또한, 911 S/T는 마그네슘 휠, PCCB 시스템, 리튬 이온 스타터 배터리 그리고 경량 글래스까지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단열재 감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생략, 파워트레인 경량화로 911 S/T의 공차 중량은 단 1,380kg에 불과하며 수동 911 GT3 투어링보다는 40kg 더 가볍다.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911 S/T를 위해 경량 클러치를 새롭게 개발하고, 싱글매스 플라이휠과 결합해 회전 질량의 무게를10.5kg까지 감소시켰다. 911 S/T는 현행 911모델 중 유일하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없이 더블 위시본 프런트 액슬 디자인과 멀티 링크 리어 액슬을 결합한 모델이며 댐퍼와 제어 시스템을 이에 맞춰 조정했다.

 

911 S/T의 에어로다이내믹은 레이싱 트랙보다 공도에 최적화되었다. 확장된 리어 스포일러의 거니 플랩과 중앙 잠금 장치가 장착된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의 경량 마그네슘 휠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전면에는 강력한 접지력의 초고성능 255/35 ZR 20 타이어, 후면에는 315/30 ZR 21 타이어가 각각 장착된다.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이 적용된 풀 버킷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4방향 조절이 가능한 스포츠 시트 플러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계기판과 시계는 클래식한 그린 포르쉐 컬러로 마감된다.

 

 911 S/T는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까지의 911 S 레이싱 버전에서 영감 받은 익스클루시브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외관 컬러 쇼어블루 메탈릭(Shoreblue Metallic)과 휠 림 컬러 세라미카(Ceramica)는 911 S/T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0에서 99사이의 스타트 넘버와 장식용 포일을 도어에 적용할 수도 있다. 또한, 911 S/T 는 전면, 허브 캡, 스티어링 휠, 헤드레스트 및 키에 새겨진 오리지널 911의 클래식 디자인 포르쉐 크레스트를 통해 역사적 뿌리를 강조한다.

 

 이 밖에도, 클래식 코냑 컬러가 적용된 천 소재의 시트 센터가 특징으로, 이는 브랜드 헤리티지에 대한 또 다른 오마주 요소다. 블랙/클래식 코냑 가죽에 투 톤 세미 아닐린 가죽 트림, 다이나미카 소재의 타공 패턴 루프 라이닝과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쳐의 다양한 요소들이 패키지를 완성한다. 차량 후면의 포르쉐 로고와 911 S/T 모델 레터링은 골드 컬러로 장식된다.

 

한편, 포르쉐 디자인은 911 S/T 고객을 위해 제작된 크로노그래프 1 - 911 S/T를 선보인다. 블라스팅 마감된 티타늄 케이스의 익스클루시브 타임피스는 911 스페셜 에디션의 경량 디자인 원칙을 고수한다.

 

 신형 포르쉐 911 S/T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92,187유로부터 시작하며,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 가격은 부가세 포함 17,505유로다. 크로노그래프 1 - 911 S/T는 11,950유로에 제공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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