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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레인저의 고성능 버전인 랩터가 등장했습니다.

국내에는 F 150 랩터가 많이 알려졌는데, 이건 그 동생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전 세대에 비해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고 호주 법인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했다고 하네요.

유럽형은 3.0 에코부스트 V6 284마력 버전만 가능합니다. 

호주는 394마력 버전이 나오고요.

전체적으로 아주 탐나는 녀석입니다. 

국내 도입 여부는 미정인데, 꼭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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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ilverado EV RST>


 

<2024 Silverado EV WT>

 

 

GM은 이번 CES 2022를 통해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공개했다. 전기차로 새롭게 태어난 풀사이즈 픽업트럭 실버라도 EV는 GM의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쉐보레 픽업트럭 고유의 강인함과 주행성능, 활용성을 전동화 모델로 구현했다.
 
쉐보레 실버라도 EV는 RST 퍼스트에디션과 법인용 WT 트림으로 2023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번 완충 시 주행거리는 644km에 달한다(GM 기준). 10.2kW에 달하는 오프보드 파워(offboard power), 사륜구동 시스템, 개방감을 극대화한 유리 루프(RST 트림), 뒷좌석 공간은 유지하면서 적재 공간은 넓힐 수 있는 멀티플렉스 미드게이트(Multi-Flex Midgate), 화물 적재 시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멀티플렉스 테일게이트(Multi-Flex Tailgate), 17인치 LCD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등 최신 차량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실버라도 EV를 비롯한 상용차와 레저용 차량의 부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대형 물류 산업에 EV 환경을 구축하고 전동화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미국의 운송 업체 페덱스(FedEx Express)와 유통 업체 월마트(Walmart)가 있으며(브라이트드롭 EV600), 자동차 렌트 회사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와 미국의 대표 인프라 솔루션 제공 기업인 콴타(Quanta Services Inc.)가 쉐보레 실버라도 EV에 대한 대량 구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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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이 처음으로 중국 전략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얼마전 컨셉트로 디자인을 검증받았던 제퍼(All-New Lincoln Zephyr)의 양산형입니다. 헤드램프 부근을 제외하면 컨셉트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중국인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기에 안팎으로 그들의 특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커다란 크롬 라인과 붉은색의 실내도 이런 특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내는 디지털의 향연입니다. 12.3인치 풀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와 함께 27인치 가로형 모니터가 대시보드의 대부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중국 특화를 거친 싱크 플러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레벨2 +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도 담았네요.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와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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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스텔란티스 EV 데이(Stellantis EV Day 2021)를 맞아 기함 그랜드 체로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그랜드 체로키 4xe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30여년간 오프로드 기반의 럭셔리 SUV 시장을 리드해온 주인공답게, 신형 그랜드 체로키도 멋스럽고 기능적인데요. 이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투입으로 라이벌보다 한발 더 나아가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네요.

 

이번에 공개한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구하고 있는 “Zero Emission, 100% Freedom”의 일환입니다. 다만, 맛보기 성격이라 자세한 내역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올라오는 소식 있으면 즉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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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던 오프로드의 제왕 허머가 브랜드 폐지, 10년 만에 화려한 모습으로 부활했다. 과거처럼 독립 브랜드는 아니고 GM의 픽업 전문 브랜드인 GMC의 한 모델로 등장했다.

 

위세가 쪼그라든 것이라 볼 수 있지만, 모델 면면을 살피면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전체적인 틀은 과거 허머의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과거의 향수와 미래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 

 

경계를 지운 그릴은 헤드램프와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HUMMER’ 글자를 널찍이 새겨 자부심을 강조했다. 각진 펜더라인과 한껏 높인 어깨선은 전처럼 허머를 인증하는 포인트다. 떡 벌어진 펜더 안쪽에 35인치 굿이어 MT 타이어를 끼워 금방이라도 오프로드로 뛰어들 태세다. 

 

실내는 허머 특유의 거친 느낌에 최신 트렌드를 가미했다. 13.4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센터페시아에 얹고, 12.3인치 디스플레이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장착해 최신 감각을 뽐냈다. 탈부착이 가능한 루프 시스템 덕분에 한층 더 가까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반갑다.

 

큰 덩치와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첨단 장비도 눈에 띈다. 차체 앞뒤는 물론이고 바닥까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울트라비전(UltraVision)’이다. 이는 랜드로버 디펜더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최대 18개의 카메라로 촬영하고 통합해 오프로드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독특한 크랩 모드(crab mode)도 중요한 포인트다. 네 바퀴를 조향해 마치 게가 옆걸음 치듯 비스듬히 이동할 수 있는 구조다. 좁은 공간에 주차하거나 오프로드에서 방향을 전환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비장의 무기다.

 

파워트레인은 덩치에 어울린다. 기름 먹는 하마로 불리던 구형과 가장 큰 차이인데, 출력이 자그마치 1,000마력에 이르는 전기 파워트레인이다. GMC가 세계 최초의 슈퍼트럭이라고 광고하는 근거다. 최대토크는 15,592Nm(1,587kgm)까지 뿜는다. 

 

긴 세월만큼 변화가 느껴지는 허머 EV의 생산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뤄진다. 값은 미정이지만, 스펙과 생산 대수를 고려할 때 일반인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란 건 분명하다.

 


 

 

‘베트남의 삼성’이라 불리는 곳에서 만든 1억 9천짜리 SUV

베트남은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에서 경제발전이 두드러지는 나라지요. 이렇듯 역동적인 베트남에서 삼성으로 불리는 회사가 있는데 바로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입니다. 빈그룹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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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볼보의 리즈시절 그차 부활

오리지널 그대로를 복원하는 리스토어와 달리, 새로운 감각을 더해 과거의 영광 이상을 추구하고 싶은 오너들에게 인기 높은 분야가 레스토모드(restomod)입니다. 요약하면, ‘옛것+신기술+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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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포드 GT가 2020 포드 GT 리퀴드 카본 에디션(GT Liquid Carbon)으로 진화를 이어갑니다. 

신형 V6 3.5리터 트윈 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출력이 13마력 올랐습니다. 660마력의 출력도 출력이지만 새로 설계한 에어 덕트 덕분에 엔진 냉각 성능이 개선되었고 에어로다이내믹 특성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페인트칠 없이 카본 고유의 컬러를 내고 이전보다 4kg 가벼운 아크라포비치 티타늄 배기를 기본화하는 등 경량화에도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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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쉐보레의 판매량을 책임질 기대주죠. 신형 트레일블레이저입니다.

2019 LA 오토쇼를 통해 정식 데뷔했고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될 국내용은 부평공장에서 생산한다고 합니다. 

빨간색 컬러가 고성능 느낌의 트레일블레이저 RS입니다. 

크기는 트랙스보다는 크고 이쿼녹스보다는 작습니다.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랑 비슷하겠네요

디자인은 블레이저를 거의 그대로 축소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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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십으로 변신한 8세대 콜벳의 오픈 버전입니다. 타르가와는 다른 개방감을 주는 것이 장점이죠.

옆에서 보면 쿠페와 다를 바 없이 매끈한 라인을 자랑합니다. 

톱은 포개 미드십 엔진 위쪽에 살포시 얹는 구조네요.

1LT 쿠페보다 7,500달러만 더 주면 얻을 수 있을 정도로 가성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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