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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뷔한 2026년형 토요타 크라운 에스테이트(Toyota Crown Estate) 사진 좋은 걸로만 정리합니다

카넷 2025. 3. 17.

 

토요타자동차가 크라운 라인업을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인 '2026 크라운 에스테이트'를 일본에서 공식 출시했다.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이 모델은 토요타의 TNGA 플랫폼과 자체 기업 시스템을 통합해 주행 성능, 효율성, 고객 중심 설계를 향상시켰다.

 

이번에 선보인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기존 크라운 크로스오버, 스포츠, 세단 모델에 이은 네 번째 라인업으로, 현대적 주행 요구에 맞춘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차량을 지향한다.

외관 디자인: 왜건과 SUV의 조화

2026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SUV의 실용성과 왜건 스타일의 프로필을 결합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미학을 선보인다. GA-K 플랫폼 위에 구축된 유선형 차체는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날카로운 숄더 라인이 특징으로, 역동적이고 일관된 디자인을 완성한다.

21인치 대형 알루미늄 휠은 강인하고 자신감 있는 자세에 기여한다. 전면 디자인은 차체 색상과 매끄럽게 어우러지는 범퍼 일체형 그릴을 적용했으며, 상단에서 하단으로 미묘하게 변화하는 메쉬 패턴이 고급스러운 외관을 더한다.

실내 디자인: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

실내는 크라운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아일랜드 아키텍처'를 따르며,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위해 시선 이동을 최소화하는 수평 배치 계기판이 특징이다. 캐빈은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빈티지 영감을 받은 구름 패턴이 특징인 새들 탠(Saddle Tan)과 그레이시 블루(Grayish Blue) 트림을 포함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다.

실용성과 기능성 강화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뒷좌석을 세운 상태에서 570리터, 접었을 때 1,470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새로운 러기지 공간 확장 보드는 최대 2미터 길이의 완전히 평평한 적재 공간을 가능하게 해 야외 활동과 레저에 이상적이다.

특히 트렁크 공간에는 탈착식 데크 체어와 테이블이 포함되어 야외 활용도를 높였다. 크라운 엠블럼이 특징인 이 요소들은 캠핑이나 레저 활동에 실용성을 제공하면서도 일관된 디자인을 유지한다.

주행 성능과 주행 모드

2026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장거리 주행 편의성을 위해 설계됐다. 서스펜션 시스템은 정밀한 스티어링과 승차감을 유지하도록 조율되어 장시간 주행 시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다이내믹 리어 스티어링(DRS)과 어댑티브 가변 서스펜션(AVS)의 맞춤 설정은 안정성과 핸들링을 최적화한다.

 

'노멀', '스포츠', '리어 컴포트' 세 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운전자는 주행 경험을 조정할 수 있으며, '리어 컴포트 모드'는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을 우선시한다.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두 가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 2.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전 크라운 모델보다 약 50% 더 높은 출력의 개선된 전방 모터를 특징으로, 완전 적재 상태에서도 민첩한 가속을 보장한다.
  • 2.5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고밀도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넓은 실내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WLTP 기준 89km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이 구성은 대부분의 일상 통근에 전기 주행만으로도 충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단색 5종과 바이톤 5종의 외장 색상을 제공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프레셔스 메탈 x 매시브 그레이' 바이톤 색상이 독점적으로 제공된다. 내장 테마는 블랙, 새들 탠(세련된 느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그레이시 블루(세련되면서도 활동적인 미학) 세 가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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