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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A 오토쇼(2018 Los Angeles Auto Show)에 참가한 벤츠 현장 고화질 사진들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국제 모터쇼 중에서도 요즘 가장 잘 나가는 행사죠.

친환경과 양산차 위주의 전시차가 중심을 이룹니다. 

벤츠가 이번 모터쇼에 출품한 모델은 월드프리미어 'Mercedes-AMG GTR PRO'를 비롯해 신형 'Mercedes-AMG GT', GLE, A-Class Sedan, Mercedes-Benz Sprinter 등입니다. 

현장의 생생한 사진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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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Mopar)는 'Mopar-Motor and Parts'의 합성어로 FCA의 서비스, 부품 및 고객 관리 브랜드입니다. 

전 세계 150여 개 이상의 시장에 50만 개 이상의 부품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죠. 

세계적으로 50개 이상의 부품 유통 센터와 27개의 고객 접점 허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생각보다 큽니다.

이번에 공개된 지프 글래디에이터에도 모파 파츠가 제공되는 데 총 200개 이상이나 됩니다.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과 토너 커버와 스프레이-인 베드라이너 같은 트럭에서 활용 가능한 액세서리와 리프트 킷, 오프-로드 라이트, 락 레일, 휠 같은 퍼포먼스 부품, 그 외 새로운 지프 글래디에이터만을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죠.

다른 파츠에 비해 값이 비싼 게 흠이긴 한데 팩토리 워런티에 의해 보증을 받을 수 있고 품질이 좋은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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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신형 쏘울을 2018 LA 오토쇼에 공개했습니다. 이번이 3세대 모델이 되는데 전보다 세련된 인상이네요. 어차피 국내보다는 미국에서 더 인기 있는 모델이라 컨셉도 미국 취향을 반영한 듯합니다.

너비와 높이는 그대로지만 길이와 휠베이스가 늘어 공간은 좀 더 확대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길이가 4,195mm, 휠베이스는 2,600mm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55mm, 30mm 늘었으며, 트렁크 용량 또한 364리터(VDA 기준)로 기존 모델 대비 10리터 증가했습니다. 

가늘고 예리한 헤드램프가 아이언맨을 떠올리는군요. 양쪽 램프를 연결한 건 호불호가 갈릴 듯 하네요. 일부는 이 라인을 지우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내에선 10.25인치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눈에 띕니다. 아마도 동급에선 가장 넓은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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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마니아들이 기다려온 또 하나의 기대작,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2018 LA 오토쇼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랭글러 기반의 중형 픽업이죠.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Sport), 스포츠 S(Sport S), 오버랜드(Overland), 루비콘(Rubicon) 트림으로 나뉘며 2019년 하반기에 가솔린 모델로 먼저 출시되며 에코 디젤 엔진을 장착한 디젤 모델은 2020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케줄을 보니 국내 데뷔는 2020년이나 되어야 가능하겠네요. 좀 아쉽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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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18 LA 오토쇼에서 차세대 주력 전기차 모델을 예고하는 e-트론 GT를 공개했습니다. 4도어 쿠페 보디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아우디에 따르면 2년 내에 양산화할 것이라네요. 

길이 4.96미터, 너비 1.96미터, 높이 1.38미터의 크기에 잘 빠진 몸매를 자랑합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자그마치 22인치나 되네요. 

590마력의 고출력 모터(앞뒤로 하나씩)와 9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고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WLTP)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0-100km/h 가속시간 3.5ch, 0-200km/h 가속시간 12초의 고성능을 발휘하고 최고속도는 240km/h에서 제한됩니다. 800볼트 충전 시스템을 활용해 20분이면 전체의 80%를 충전할 수 있고 이때 주행거리가 320km에 달하기 때문에 일상용으로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아우디는 이번 컨셉의 양산형을 2020년 하반기부터 생산해 2021년 고객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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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드디어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공개했습니다. 3열 시트를 갖춘 사실상 베라크루즈 후속 모델인데요. 국내에선 대형 SUV지만 미국에선 미드사이즈 SUV로 판매됩니다. 링컨 내비게이터가 대형이니까요.

엔진은 맥스크루즈와 같아 2.2 디젤 혹은 3.8 가솔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변속기는 8단 자동 한 종류네요. 캠핑카로 인기 많을 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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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2018 Los Angeles Auto Show 이하 'LA 오토쇼')’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이번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8인승 SUV 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외장 디자인, 각종 주행 편의사양까지도 사용자의 ‘거주성’과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신개념 SUV 차량이다.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을 제공하는 팰리세이드는 개인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하고, 동승하는 가족의 공간도 마치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고객의 감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이에 차명도 美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 는 “현대자동차가 'LA오토쇼'에서 8인승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라며 “팰리세이드는 높은 실용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궁극적인 패밀리카가 될 것”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LA 오토쇼'에서 방탄소년단이 팰리세이드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팰리세이드의 우수한 승차감과 함께 넓은 공간성, 강인하고 웅장한 외장, 고급스러우면서도 간결한 실내 디자인 등을 보여줬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반영해 디자인된 첫번째 SUV 차량”이라며 “팰리세이드는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1열부터 3열까지 모든 고객의 편의와 감성을 고려한 실내 디자인으로 특히 가족이 함께 타는 SUV로서 평온함과 아늑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팰리세이드의 전면부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로 강건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분리형 헤드램프 및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으로 독창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근육질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굵직한 볼륨을 강조한 휠아치 등으로 표현된 측면부, 루프에서 파노라믹 리어 글래스로 이어지는 직각으로 떨어져 내리는 듯한 후면부 라인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뿐 아니라 후석 탑승자에게 넓고 편안한 거주성을 제공한다.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공간 최적화 설계를 통해 사용자에게 동급 최대 수준의 2,3열 공간성과 우수한 화물 적재성을 확보했으며, 더불어 편리한 승하차성과 시트 베리에이션을 제공한다.

 

팰리세이드는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이 가능한 각종 첨단 편의 사양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어떤 도로도 달릴 수 있도록 지형 맞춤형 드라이빙 모드인 ‘험로 주행 모드’를 적용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로유지보조(LF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전방추돌방지보조(F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대거 적용됐다.

 

세계 최초로 천장을 통해 실내 공기를 확산시켜 1열부터 3열까지 고르게 공기를 순환시키는 ‘확산형 천장 송풍구(루프 에어벤트)’를 적용했으며, 운전석에서 2·3열까지 독립적으로 에어컨을 조절할 수 있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차량 내부 소음을 측정해 역 위상의 음파를 내보내 실내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운전석과 후석 동승자의 대화 편의성을 높인 ‘후석 대화모드’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전자식 변속 버튼(SBW)’과 1열~3열의 전좌석 ‘충전 전용 USB 포트’가 적용돼 사용자 편의를 높였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 애플 카플레이’ 지원 등 IT·커넥티비티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주행 성능 면에서도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팰리세이드는 2.2 디젤 엔진과 3.8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두 개의 모델로 올 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는 내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8인승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더해, 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LA 오토쇼'에 참가해 약 1,583m2(약 479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수소전기차 ‘넥쏘’, 신형 ‘벨로스터’ 및 ‘벨로스터 N’ 차량 등 북미 시장에서 판매 중인 차량 17대(※ 일반공개일 기준)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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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이 에비에이터를 부활시켰습니다. 내비게이터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사이즈를 줄인 모델인데 상품성이 좋네요.

MKX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스마트폰으로 키를 대신하는 등 첨단을 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있습니다.

실내의 고급스러움도 좋고 3열 시트 구조의 공간도 마음에 듭니다.

파워트레인은 400마력 V6 3.0리터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아우른 전통적인 방식과 트윈 터보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두 가능합니다.

가격만 너무 높지 않으면 잘 팔릴 요소가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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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신형 911을 공개했습니다. 코드네임 992로 알려진 신형 911인데 예상대로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매력적인 개구리죠.

911은 포르쉐의 아이콘이자 상징이죠. 이번 모델은 자그마치 8세대입니다. 전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고 디지털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신형 카레라 S와 4S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450마력(PS)을 발휘하네요. 변속기는 8단입니다. 0-100km/h 가속시간이 각각 3.7초와 3.6초로 구형보다 0.4초나 빨라졌습니다. 여기에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탑재하면 0.2초의 시간이 더 준답니다.

 재미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는데 바로 웻 모드(Wet)입니다. 웻 모드는 도로 위 물을 감지, 제어 시스템을 사전 설정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으로, 버튼을 누르거나 스티어링 휠(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모드 스위치를 통해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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