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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제작된 20개를 포함해 154개 유형, 총 40만 개 블록을 이용해 실물 크기로 제작한 시안이라고 합니다
- 15명으로 이뤄진 팀이 8,660시간 동안 공들여 완성했답니다
- 전장 4980mm, 전폭 2101mm, 전고 1133mm로 실제 모델과 mm단위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답니다 

 

레고그룹(LEGO Group)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와의 합작을 통해 40만개 이상의 브릭으로 재탄생한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LEGO Technic Lamborghini Sián FKP 37)’을 공개했다.

레고그룹은 지난해 해당 모델을 1:8 비율의 레고 테크닉 세트로 출시한데 이어 이탈리아 슈퍼 스포츠카의 환상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더욱 정교하게 재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디자인, 엔지니어링, 건축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특별 팀이 구성됐으며 8,660 시간 이상의 작업 시간과 40만개가 넘는 레고 테크닉 브릭이 투입됐다. 사용된 브릭의 종류도 특별 제작된 부품 20개를 포함해 총 154개에 달하며 차체 무게도 약 2.2 톤에 이른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 단계부터 람보르기니 디자인의 정수를 담기 위한 특수 작업이 다채롭게 이뤄졌다. 무엇보다 공기역학적인 차체를 오차 없이 재현하기 위해 람보르기니 디자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육각형 패턴으로 레고 브릭이 촘촘하게 짜여진 구조의 레고 섬유를 개발했다. 역동적인 모습을 한 층 더 돋보이게 하는 육각 후미등과 배기구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번개’를 의미하는 이름에 걸맞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강렬한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도 레고그룹 전기 엔지니어들에 의해 실감나게 구현됐다. 외관 마감에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레고 실물 크기 모델 최초로 UV 도료 코팅 공법이 사용됐으며 실제 스포츠카와 동일한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 람보르기니 공식 도장공이 수작업으로 도색을 진행했다. 차량 내부도 람보르기니 엠블럼과 이탈리아 국기가 새겨진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및 시트 등의 디테일로 가득하다.

레고그룹은 이번 역대급 모델을 레고 및 람보르기니 팬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동시에 더욱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레고 최초의 온라인 가상 체험관을 운영한다. 전세계 팬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의 탄생 과정과 디자이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레나 딕슨(Lena Dixen) 레고그룹 제품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 디자이너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력의 결실”이라며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레고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한계를 뛰어 넘는 레고 테크닉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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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세상에서 단 한대뿐인 원-오프 모델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Lamborghini Centro Stile)에서 디자인하고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SC18에 이어 2번째로 완성한 하이퍼카다. 

이름은 SC20이고 바탕이 된 모델은 아벤타도르 SVJ. 하지만 베이스 모델의 흔적을 살피긴 쉽지 않다. 보디 전체에 많은 변화를 주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아벤타도르 J 와 베네노 로드스터에 가깝다. 윈드 스크린과 루프를 날려 클래식한 분위기도 풍긴다. 

여기에 모터스포츠를 참가하며 쌓은 노하우를 심었다. 영감의 원천은 전설적인 디아블로 VT 로드스터에서 출발했다. 프런트 스플리터와 범퍼의 형태는 우라칸 GT3 에보 레이서에서 영감을 얻었고 엔진의 흡입구는 에센자 SCV12의 영향을 받았다. 카본 파이버로 만든 커다란 리어 윙은 3단계로 높이를 조절하며 최적의 다운 포스를 만들 수 있다. 

 

보디 대부분은 가볍고 강한 카본 파이버로 만들었고 실내에도 이런 흐름을 이었다. 대시보드, 도어 카드, 센터 콘솔 및 스티어링 휠의 프레임까지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다. 이외의 것들엔 알칸타라와 가죽을 덮어 모양을 냈다. 

엔진은 자연흡기 V12 6.5리터로 최고출력 770마력(CV), 최대토크 73.4kgm를 발휘한다. 강력한 토크는 7단 자동변속기와 AWD 구동계를 거쳐 네바퀴(앞 20인치, 뒤 21인치)에 전달된다.

SC20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이차의 가치를 짐작하는 건 어렵지 않다.  람보르기니의 정교한 엔지니어링과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을 융합한 가장 급진적인 오픈탑 모델이니까. 동시에 세계에서 유일한 존재다. 그렇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값어치가 치솟을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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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슈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가 선보인 우라칸 에보 후륜구동 스파이더입니다

AWD 모델과 비교해 더 가볍고 저렴한 것이 특징이죠

과거 람보르기니 모델 중 FR의 다루기 어려웠으나 최근에 나온 모델은 아우디의 똑똑한 전자장비 때문인지 무척이나 안정적이더군요


610마력의 출력과 56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제로백 3.5초, 최고속도 324km/h의 성능을 냅니다. 톱은 50km 이하로 주행할 때도 작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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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2019 프랑쿠프르트 모터쇼에 출품한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입니다. 그동안 투우소의 이름에서 차명을 가져왔던 관례를 벗어나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의 방언으로 차명을 지었습니다. 이는 과거와 다른 미래의 파워트레인을 예고한 것인데 시안은 번개, 섬광을 뜻합니다.


파워트레인은 아벤타도르 SVJ의 V12 6.5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베이스입니다. 티타늄 흡기 밸브를 채용하는 등의 튜닝을 거쳐 785마력(8,500rpm)의 최고출력을 발휘하죠. 여기에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추가로 34마력의 출력을 더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스템 출력의 합은 819마력으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강력합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전원을 공급하는 건 슈퍼 커패시터의 몫입니다. 보통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지만 무게 부담을 덜기 위해서 커패시터를 사용했어요. 무게가 34kg에 불과한 커패시터는 같은 전력을 생산하는 배터리보다 3배나 가볍고 아벤타도르에 사용했던 것보다 10배나 많은 축전량을 자랑합니다.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2.8초면 100km/h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350km/h까지 냅니다. 단순히 수치적인 부분보다 눈에 띄는 건 부스트 기능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부스트 기능은 130km/h 이하 중속에서의 가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네요. 예컨대, 30 ~ 60km/h의 가속은 아벤타도르 SVJ보다 0.2초 빠르고, 70 ~ 120km/h 가속은 1.2초나 빠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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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Huracan EVO) 아주 큰 사진들입니다. 

우라칸 페이스리프트 성격의 슈퍼카죠. V10 5.2리터 자연흡기 엔진의 출력이 이전 퍼포만테과 같은 640마력까지 올랐습니다. 기본형이 하드코어와 어깨를 나란히 했네요.

2.9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하고 200km/h는 9초 면 충분하네요. 최고속도는 325km/h까지 냅니다. 

디자인도 살짝 바뀌었는데 범퍼의 스플리터 윙을 통합했고 에어 인테이크는 키웠습니다. 리어 윙과 배기 시스템의 배치도 전과 조금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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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부문을 담당하는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우르스의 레이싱 버전을 지향한 우루스 ST-X 컨셉트(Urus ST-X Concept)를 공개했습니다.

람보르기 역사상 첫 SUV 레이싱카라고 하네요. 람보르기니는 향후 이와 비슷한 성격의 레이스카를 만들어 새로운 원-메이크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랍니다.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결합한 트랙에서 말이죠. 

이를 위해 이번 컨셉은 철저하게 FIA 규정에 맞춰 개발되었습니다. 스틸 롤케이지를 비롯해 소화기, FT3 연료탱크 등이 대표적입니다.

에어 인테이크 사이즈를 키워 650마력짜리 V8 트윈 터보 엔진이 쉼 없이 달릴 수 있도록 했고 21인치 싱글 너트 알로이 휠과 피렐리 타이어를 선택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힘을 써 기본형보다 무게가 25% 정도 가볍습니다. 비틀림 강성을 높이면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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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단 한 대만 존재하는 2018 람보르기니 SC18(LAMBORGHINI SC18)입니다.  

스쿼드라 코르세가 만든 원-오프 모델입니다. 아벤타도르 SVJ의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고 디자인을 변경해 공력성능을 레이싱카 수준으로 높였다는 주장입니다. 

V12 6.5리터 자연흡기로 최고출력 770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720Nm를 뿜습니다. 변속기는 7단 ISR이네요. 

서킷용으로 만든 것이지만 일반도로 주행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고객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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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람보르기니 미우라 SVR(Miura SVR) 리스토어 버전 고화질 사진들입니다. 

람보르기니 산하의 리스토어 부서인 'Polo Storico'에서 복원한 미우라 SVR입니다. 

미우라는 1966년부터 72년까지 763대 생산된 람보르기니의 아이콘이죠. 그 중에서도 이 모델은 레이스카 에볼루션이라 부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모델입니다.

성능은 둘째치고서라도 아름다운 자태는 그 자체로도 예술품이라 칭할만 하네요.

이런 건 장식품으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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