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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펠이 지난 10월 17일 새 중형 컨버터블 모델인 까스까다(CASCADA)를 공개했다. 스페인어로 폭포수를 뜻하는 단어에서 이름을 붙였고 길이 4,697mm, 너비 1,840mm 사이즈로 아우디 A5 컨버터블보다 약간 크며 성인 4명이 탈 수 있는 실내공간을 지녔다. 트렁크는 280~350L로 약간 좁다.
아스트라와 인시그니아의 플랫폼을 혼용해 개발되었고 아스트라 트윈탑보다 비틀림 강성이 43%나 뛰어나다. 오펠이 다른 모델들처럼 미끈한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소프트톱은 17초 만에 작동을 끝내고 50km/h이하라면 달리면서도 조작할 수 있다.

엔진은 최고출력 170마력(PS)에 최대토크 28.6kgm를 내는 직렬 4기통 1.6L 직분사 터보가 핵심이며 향후 200마력의 고출력 버전과 150마력 버전도 투입될 예정이다. 이 외에 120마력과 140마력 두 가지의 1.4L 가솔린, 165마력 2.0 CDTI 디젤 엔진을 얹는다. 변속기는 6단 자동이 기본이다.

서스펜션은 고성능 모델인 인시그니아 OPC에 처음 쓰인 하이퍼포먼스 스트럿 방식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기존 맥퍼슨 스트럿 방식에서 댐핑과 스티어링 시스템을 분리시켜 핸들링과 접지력을 향상시킨 형태며 앞바퀴굴림에서 흔한 토크스티어 현상도 줄여준다고 한다.

까스까다의 정식 데뷔는 내년 초로 예정되었고 동급의 프리미엄 모델보다 값을 낮춰 내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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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오펠 아담 고화질 사진들 업데이트 - 2012 파리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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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오펠 아스트라 세단(Astra Sedan) 고화질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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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Opel)이 레트로 스타일의 감각적인 소형차를 내놓으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디자인에서 느껴지듯 피아트 500과 미니 등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는 아담(Adam)은 설립자(Adam Opel)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코르사 동생’ 혹은 ‘오펠 주니어’로 불리며 탄생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아담이지만 공교롭게도 피아트 500과 디자인까지 닮았다. 다만 필러까지 감춘 라이벌에 비해 플로팅 루프에 이어진 필러의 80%를 그대로 남겨두었다. 피아트와 함께 개발한 코르사 SCCS(Small Common Components and Systems) 플랫폼을 줄여 활용했기 때문에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피아트의 향기가 남아있다.

컬러풀한 실내에서도 스타일을 강조한 모델임이 느껴진다. 화려한 계기판을 중심으로 대시보드, 센터 콘솔, 도어 암레스트 아랫부분을 다양한 컬러로 꾸밀 수 있다. 히팅 기능을 갖춘 스티어링 휠과 LED로 포인트를 준 천장 트림은 동급 최초로 쓰인 것들이다.

길이 3,700mm, 너비 1,720mm, 휠베이스 2,311mm로 3,546mm의 길이의 500보다는 미니(3,723mm)에 가까운 크기다.

1.2L 70마력을 비롯해 1.4L 87마력과 100마력 등 총 4종의 가솔린 엔진을 달고 5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했다. 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옵션으로 아이들 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오펠 아담의 정식 데뷔무대는 9월의 파리모터쇼가 될 전망이며 올해 말부터 유럽에서 판매된다.


글작성 : 오토스파이넷 (www.autosp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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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인시그니아 OPC 언리미티드 에디션 풀사이즈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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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오펠 코르사 OPC 풀사이즈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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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오펠 모카(Mokka) 풀사이즈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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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오펠 인시그니아 OPC 언리미티드 풀사이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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