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아담(ADAM) 풀사이즈 사진들
오펠(Opel)이 레트로 스타일의 감각적인 소형차를 내놓으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디자인에서 느껴지듯 피아트 500과 미니 등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는 아담(Adam)은 설립자(Adam Opel)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코르사 동생’ 혹은 ‘오펠 주니어’로 불리며 탄생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아담이지만 공교롭게도 피아트 500과 디자인까지 닮았다. 다만 필러까지 감춘 라이벌에 비해 플로팅 루프에 이어진 필러의 80%를 그대로 남겨두었다. 피아트와 함께 개발한 코르사 SCCS(Small Common Components and Systems) 플랫폼을 줄여 활용했기 때문에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피아트의 향기가 남아있다. 컬러풀한 실내에서도 스타일을 강조한 모델임이 느껴진다. 화려한 계기판을..
Opel
2012. 7. 13.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