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헤네시 베놈 GT 1200마력 버전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헤네시(Hennessey)는 하드코어 튜너의 대명사로 그동안 콜벳과 카마로를 비롯해 미국 모델은 물론이고 독일과 일본의 다양한 스포츠카를 대상으로 고성능 커스텀 파츠를 개발해왔다. 외모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에 선보인 베놈 GT는 영국 로터스 엑시지(Lotus Exige)의 보디와 섀시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이 가벼운 차체에 미국 태생의 고출력 V8 엔진을 얹은 것. 40여 년 전 존 헤네시는 P-51 머스탱에 롤스로이스 멀린 엔진을 올린 바 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 프레임에 카본 파이버 보디를 씌웠다. 심지어 휠과 브레이크 로터까지도 카본과 카본+세라믹으로 만들었다. 이런 노력으로 베놈 GT의 무게는 1,220kg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다. 베놈 GT 1200마력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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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7.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