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리멘토 컨셉트카(Lamborghini Sesto Elemento)
세스토 엘리멘토의 특징은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1톤이 되지 않는 999kg의 몸무게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이끈 일등공신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이란 소재. 람보르기니는 몸 전체를 휘감은 이 소재를 기념(?)하기 위해 차명도 제 6원소(주기율표 상 탄소가 6번째이다)를 뜻하는 ‘세스토 엘리멘토’라 붙였다. 지금까지 양산된 차 중 처음으로 모노코크 셀과 앞 프레임 전체, 보디 패널, 서스펜션 주요 구성품, 휠, 프로펠러 샤프트까지 카본으로 만들어 가야르도 LP570-4 수퍼레제라(1,340kg)보다 341kg이나 더 가볍다. 여기에 V10 5.2L 570마력 엔진을 미드십으로 얹고 e기어 변속기를 얹어 0-100km/h 가속 2.5초, 최고시속 300km/h 이상을 ..
Lamborghini
2011. 7. 21. 21:24